조수미 아티스트의 아베마리아, 또 한번 더 들었다. 또 다시 들을 것이다. 또 들었다. 또 들을 것이다. 이런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자체가 영광이다. 소향 아티스트도 비슷한 감동을 준다. 소태산 대종사의 불교혁신론 원불교의 교조 박중빈 소태산 대종사(1891-1943)께서 1920년경에 초안하고 1935년 발간한 책이 ‘조선불교혁신론’이다. 15년 동안 구상하고 집필 편찬한 책이다. 대종사께서 당시 불교를 어떻게 진단하고 문제점을 제시했는가? 거기에 대한 처방이 어떠했는가? 그리고 그 결과는 어떠했는지 살펴보자. 당시의 불교 모습 조선시대에는 8가지 천민이 있었다. 8가지 천민은, 노비, 기생, 백정, 광대, 공장, 무당, 승려, 상여꾼으로 승려도 천민 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세속을 벗어나 산수풍경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