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와 음악 245

당신은 누구시길래 / 심수봉 / 철원설경

이 노래는 부부 사이, 연인 사이에 부르면 좋은 노래다. 본인의 아내에게 가끔 불러 주는 노래다. 노래 부르면서 서로 웃기도 하고 그런다. 노래가 감미롭다. 오늘 오전에 사진 찍느라 산에 두시간 정도 등산을 했다. 오후에는 눈을 말끔이 치우느라 시간을 보냈다. 이런 날은 헬쓰장에서 운동을 하지 않는다. 보통 하루에 근육운동 80분, 심폐운동 40분 정도 한다. 나이가 먹어가면서, 노화가 되기 때문에,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 차릴 필요가 있다. 40이 넘으면, 그때부터 노화가 진행, 감지된다고 본다. 40 전에 몸관리를 잘 하지 못한 사람은 몸으로 부터 여러 반응이 뚜렷히 오는 것이다. 빨리 알아 차리고, 철저하게 대응을 하여야 한다. 희망적인 것은 몸은 회복력이 있어 아주 몸이 이상하다가도 노력하면 활..

노래 와 음악 2021.03.02

사랑 밖엔 난 몰라 / 심수봉 사, 곡, 노래 / 노래부르는 요령

이 노래가 참 감미롭다. 넷째 소절 첫째 마디 '울/어'를 반음 내리고, 둘째 마디 '당/싶'을 온음 올려 부르면 훨씬 자연스럽다. 실제로 심수봉 씨를 비롯해 몇 사람들의 노래를 확인해 보면 그렇게 부른다. 왜 악보가 부정확한 걸까? 비지니스 때문으로 생각한다. 무료로 제공되는 거의 모든 악보가 부정확하다. 노래를 부르는데, 약간의 요령이 필요하다. 목으로 바로 소리를 내 지르지 말고, 목에 힘을 주어 약간 긴장시킨 후에, 소리를 내 보내야 노래를 잘 할 수 있는 것이다. 사진을 찍을 때, '치즈' 혹은 '김치'라고 입 모양을 내서 웃는 모양을 하듯이 꼭 같이 그런 입 모양을 하며, 소리를 목으로부터 내 보내면서 머리의 골격 내에서 한번 울려서(공명) 소리를 내 보내면 노래를 잘 할 수 있으리라 본다. ..

노래 와 음악 2020.12.29

이별 노래 / 정호승사, 최종혁 곡, 이동원 노래 / 김창덕 원장의 섹소폰 연주

'이별 노래' 아름다운 노래다. Dm 노래로, 기타 반주로 노래 부르기가 쉬운 곡이다. 반복 기호인 달세뇨 표시가 잘못되어 있다. 넷째 소절 마지막 마디에서 반복하면 된다. 본인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본인의 서재이다. 이곳에서 주로 글을 쓰고, 때론 노래도 부른다. 오랫만에 기타 반..

노래 와 음악 2019.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