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가볍고, 속이 편하고, 잠을 잘 자는 문제 본인은 여러 현상을 관찰하고 분석해서 어떤 법칙을 찾아보려는 생각을 하고 그런 자체를 즐겁게 여기고 있다. 이러한 것을 공부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까 항상 공부한다는 말이다. 몸무게가 적당하면 몸이 가볍고 즐겁다. 위와 장이 편한 것을 속이 편하다고 한다. 밤에 잠을 잘 자면 머리가 맑다. 이와 관련해서 어느 정도 결론적인 생각을 하게 되어 소개하고자 한다. 본인이 그렇게 산다는 얘긴데, 오랜 기간 동안의 관찰, 실험 등을 통해 알게 되었다. 여기서 제시한 3가지는 각각 독립적인 것이 아니고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불교의 핵심 교리인 연기설(緣起說)에서 말하는 것처럼 아주 밀접하게 서로 관계하고 있다. 다만 본인이 생업 현장에서 떠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