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가볍고, 속이 편하고, 잠을 잘 자는 문제
본인은 여러 현상을 관찰하고 분석해서 어떤 법칙을 찾아보려는 생각을 하고 그런 자체를 즐겁게 여기고 있다. 이러한 것을 공부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까 항상 공부한다는 말이다.
몸무게가 적당하면 몸이 가볍고 즐겁다. 위와 장이 편한 것을 속이 편하다고 한다. 밤에 잠을 잘 자면 머리가 맑다. 이와 관련해서 어느 정도 결론적인 생각을 하게 되어 소개하고자 한다. 본인이 그렇게 산다는 얘긴데, 오랜 기간 동안의 관찰, 실험 등을 통해 알게 되었다. 여기서 제시한 3가지는 각각 독립적인 것이 아니고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불교의 핵심 교리인 연기설(緣起說)에서 말하는 것처럼 아주 밀접하게 서로 관계하고 있다.
다만 본인이 생업 현장에서 떠나 있는 73세 6개월 된 노인이라는 점을 참고하기 바란다. 생업 현장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분들에게는 바로 적용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는 말이다.
1. 몸무게 조절 문제
이 체중 문제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문제다. 그리고 몸무게를 줄인다는 것이 참 어렵다. 본인의 키가 160cm인데 의학적으로 적정 체중이 58kg 정도이다. 한때 72kg까지 몸무게가 나간 적이 있었다. 그때는 아주 많이 불편했었다. 그 후에 조절되어 65kg 정도로 25년간 유지하였다. 수개월 전부터 몸 관리를 해서 현재 61kg정도 유지하고 있다. 결정적으로 몸무게를 줄일 수 있었던 방법은 저녁 식사 후에 물을 제외한 일체를 먹지 않는 것이다. 물도 꼭 필요한 만큼만 먹는다. 소변 횟수와 관련되어 숙면과 관련된다.
이것을 실천해 보면 체중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몸에 좋은 변화가 있으니 실천해 보기 권해본다. 과식하지 않고 저녁 식사 후 일체를 먹지 않을 수 있다면, 아마 몸에 큰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2. 소화기관이 편한 문제
이 문제는 의외로 간단하기는 하나, 실행하기에는 쉽지 않은 것 같다. 과식하지 않고 음식물을 입안에서 죽 상태가 되도록 씹어 먹는다. 그렇게 먹어보니 약 30분 정도 시간이 걸린다.
밥알 하나하나를 의식하면서 씹어 죽 상태로 만들어 삼키라는 말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수행 방법 중에, 호흡 즉, 날숨과 들숨을 하나하나 의식하면서 천천히 하라는 것과 비슷한 것 같다. 그렇게 하는 것이 수행이 된다는 말이다. 이걸 실천할 수 있다면 몸에 아주 큰 좋은 변화를 느낄 것이다. 체중 조절이나 숙면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3. 잠을 잘 자는 문제
본인은 1969년 육군에 입대한 후 2008년 공직에서 퇴직할 때까지 오랜 기간 조직 생활을 하였고, 퇴직 후에는 2019년 까지 해외에서 17회 농업기술 지도를 하였다. 2022년 영한 벼 생산기술 개정증보판 출판을 완료하였는데 새벽 한 두시 까지 공부하는 습관 때문에 잠을 잘 자지 못했다. 이 문제도 해결하였다.
식사 후 식곤증으로 잠을 자게 되는데, 이는 숙면에 크게 방해가 된다. 소식하고 오래 씹어 먹으면 식곤증이 생기지 않아 잠을 자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침대 보다 따듯한 방에 두껍지 않은 요를 깔고 자는 것이 잠을 자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 세 가지 문제를 잘 할 수 있으면 행복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본인이 공부하고 제시한 사항을 실천할 수 있으면 아주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글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 관련 사항들이 있다. 스스로 공부해 보기를 권한다. 모쪼록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본인은 하루에 걷기를 90분, 근육 운동을 40분 정도 하는데, 일주일에 5회 정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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