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먹는 문제 / 좋은가? 나쁜가?
우리가 많이 먹는 커피 문제, 간단히 정리해 보자. 전문가에 따라서 견해가 아주 많이 다르다. 커피는 각성 작용, 항균 작용, 항암 작용 등이 있다고 한다.
놀라운 것은, 항암 작용이 있다고 한다. 여러 가지 암에 좋다고 한다. 특히 간암이나 간경화에 좋다고 한다. 얼마 전, KBS에선가 방송에서 들었다. 커피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의 작용인 것 같다.
각성 작용과 자극이 있어, 위에는 부담이 조금 되는 것 같다. 본인은 소위 블랙이라고 하는 가루 커피를 타 먹었었는데, 위에 부담이 되어, 꿀을 약간 타고 우유를 조금 넣어 마시면 한결 부드럽고 편하다. 위에 부담이 되는 경우 빈속에 커피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우유에 커피 가루를 타서 먹으면, 고소해서 먹기가 좋고 위에 부담도 훨씬 덜하다. 설탕이나 꿀울 넣지 않아도 먹기가 좋다.
각성 작용 때문에 오후에 특히 밤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본다.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뇨 작용도 있다고 하고, 본인 경험도 그런 것 같다. 특히 밤에는 소변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커피는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넢이고, 혈압을 높힌다고 한다. 따라서 심혈관계 질환에 좋지 않다고 한다. 또한 골밀도를 저하 시키고, 치아를 검게 변하게 할 수 있다고 한다. 커피를 너무 달게 먹을 경우 혈당 관리에도 주의하여야 한다.
본인은 소위 믹스커피라고 하는 봉지 커피는 기본적으로 먹지 않으나, 본인은 헬스장에서 보통 하루에 세 시간 정도 운동을 하는데, 그럴 때는 헬스장에 있는 봉지커피를 먹는다. 세 시간 운동을 할 때, 에너지가 조금 필요하다. 그래서 도움이 된다. 운동할 때 빈속에 운동을 하면 좋지 않다. 에너지가 부족하면 균형이 깨지고 문제가 될 수 있다.
불랙 커피는 쓰고 위에 자극이 조금 되는 것 같다. 그렇다고 설탕을 넣으면 칼로리가 많아 좋지 않다. 그런데, 우유를 렌지에 데워 커피를 타 먹으니, 설탕을 전혀 넣지 않아도 고소하고 맛이 있었다. 좋은 방법인 것 같다. 2021. 3. 28
커피를 적절히 활용하면 도움이 되리라 본다.
요새, 내년에 출간하는 'English-Korean Rice Farming Practices 영한 벼농사기술' 책자 교정 작업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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