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생활

달걀 후라이, 이렇게 해 먹어 보세요.

유해영 2020. 11. 3. 16:06

달걀 후라이를 해서 먹는 것에 대해 얘기를 할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할만한 것이 있을까, 궁금해 할 수 있으리라 본다. 70대 공무원 퇴직자 아저씨가 주부들은 물론, 대부분 잘 아는 후라이 해 먹는 문제에, 말할만한 것이 있는가에 대해 긍금해 하리라 본다. 말할 것이 분명히 있다. 평소에 계란 후라이를 해 먹고 싶어도 번거로워서 쉽게 해 먹기가 어려웠다. 보통, 별로 깨끗하게 보이지 않는 큰 후라이 팬에 기름을 치고 후라이를 해서 소금을 뿌려 먹는데, 후라이팬이 보기에 깨끗하지 못해 깔끔한 맛을 느끼기가 어려웠다. 먹은 다음, 후라이 팬을 비누로 닦느다. 이 과정도 번거롭다. 생선이라도 튀긴 후라이 팬은 먼저 비누로 잘 닦은 후에 해 먹으려니, 더욱 번거롭다. 여러가지 따저보고, 간단히 해 먹을 수 있는 체계를 세워 보았는데, 아주 쉽고 간단해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1. 우선 작은 전용 후라이팬을 준비를 했다. 의정부 전통시장에서 후라이팬 5,000원, 뚜껑 3,000원 주고 샀다. 계란 두세개까지도 가능한 크기다. 전용 후라이팬과 뚜껑이 반드시 있는 것이 좋다.

2. 버터를 사용한다. 버터를 사용하면, 취급이 긴편하고 맛이 고소해, 소금을 치지 않아도 맛이 좋다. 본인은 소금을 전혀 치지 않고 먹는다. 보통 기름을 사용하면 소금을 치지 않으면 먹기가 약간 역겨워 소금을 쳐야 먹힌다. 본인처럼 고기를 평소에 많이 먹지 않는 사람은 영양적으로도 도움이 되리라 본다.

3. 후라이팬을 뜨겁게 한 후, 팬 바닥에 버터로 문질러 버터를 녹여주고, 계란을 넣으면 된다. 계란이 후라이팬에 전혀 붙이 않아 쉽게 뒤집혀 요리가 잘 된다.

4. 먹은 후에는 후라이팬을 휴지로 닦어내고 물로 휑군다. 아주 간단하다. 물로 휑군 다음, 뚜껑을 덮어 놓는다.

 

달걀이 영양적으로 중요해, 자주 먹을 필요가 있는데, 위와 같이 했더니, 후라이 해 먹기가 얼마나 쉬운지 거의 하루에 두개 정도 본인이 직접 해 먹는다.

전기 렌지에 해 먹어보니 아주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