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생활

우유를 이용해서 영양식 만들어 먹기 / 현 시대에도 굵어 죽는 사람이 적지 않다?

유해영 2018. 3. 26. 03:40

우유를 이용해서 영양식 만들어 먹기

 

몇 년 전인가, 본인이 아는 한 지식인으로 부터,현 시대에도, 굶어 죽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 의미를 알게 되면, 이런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몸은 필요한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 되었을 때, 면역력을 비롯한 여러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이다. 따라서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 한 끼 한 끼의 식사를 가볍게 생각하고 대충 넘기면 결국, 굶어 죽는 경우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먹는 것을 소홀이 하고 대충 넘기면, 마찬가지의 결과가 올 수 있다는 말이다. 물론 질적 양적으로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우유나 달걀은 매우 영양이 풍부한 식재료이다. 이런 완벽한 음식을 이용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특히 나이가 많은 노인들은 잘 참고하기 바란다.

 

1. 달걀찜을 할 때, 그릇에 달걀을 넣고 보통 물을 넣어 희석해서 중탕을 하던지, 전자렌지에 6분 정도 익히면 된다. 양이 많으면 8분 정도면 좋을 것이다. 이때 물 대신 우유를 넣어보라. 맛이 훨씬 더 고소하고 좋다. 영양한층 더 완벽한 것이다. 전자렌지에 계란찜을 할때, 달걀과 물을 비슷한 양으로 넣고 잘 저어주어야 한다. 물을 적게 넣고 또한 잘 저어주지 않으면, 렌지내에서 폭발해서 상당히 귀찮다. 청소를 해야하니까. 소금대신 새우젓이나, 다른 젓갈 종류를 넣어 간을 맞추면 된다. 물의 양이나, 익히는 시간은 딱 정해진 것이 아니라, 적절히 해보면 안다. 다만 물 양이 적거나, 물과 달걀을 잘 저어주지 않으면, 렌지내에서 폭발을 해서 놀랄 수 있고 청소를 해야하기 때문에 귀잖다.

 

2. 우유에 찬밥을 말아서 먹어 보라. 참 고소하다. 소금을 조금 쳐서 먹어보라. 더 맛있다. 양양, 참 바람직하지 않은가? 본인은 아침에 우유에 밥을 말아, 렌지에 5분 정도 데워서 먹는 경우가 있다. 참 좋다. 아침뿐만이 아니다. 자주 그렇게 해서 먹는다. 본인의 자식들이 40대 중반이니, 40년 이상 된 습관이다. 아직 이런 방법을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3. 밥을 할 때, 물 대신 우유로 밥을 하면 영양적으로 좋다. 우유를 일정량 물과 함께 하면 좋다는 얘기다.

 

4. 우유에 국수를 말아 먹으면, 참 고소하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국수를 찬물에 휑궈 차게 해서 우유에 말아 먹으면 좋으리라고 본다. 그리고 소금을 조금 쳐서 먹으면 좋으리라 본다. 이 방법은 본인이 직접 해 보지는 않았다.

 

특히 노인들은 이런 방법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간단하고 쉬우니까.

선입견이 있어 먹는 것을 소홀이하면 결국, 건강을 지키는데, 손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저 지방 우유나, 조제 우유는 좋지 않고, 보통 시중에서 파는 원유를 사용하면 좋다. 약간 맛이 비릴 것으로 생각되나, 본인 경험으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지혜와 지식을 서로 나눠 더 좋은 세상 만듭시다. 단지 그럴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