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조선인을 논하다.'라는 책은 원 제목이 '조선인'이라는 책으로 다카하시 도루가 쓰고 조선총독부에서 1921년 발간한 책으로 식민 통치를 위한 조선과 조선인 연구서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보기를 권한다. 식민 통치의 당위성을 논한 책일 수도 있으나, 우리를 다른이의 시각에서 논한 것이어서 참고할 점이 많다. 우리를 객관적으로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조선인의 열가지 특성
1. 사상의 고착
2. 사상의 종속
3. 형식주의
4. 당파심
5. 문약
6. 심미관념의 결핍
7. 공사의 혼동
8. 관용과 위엄
9. 순종
10. 낙천성
1, 2는 고치기가 어렵고, 3에서 7번까지는 개조가 가능하고, 8에서 10은 장려해야 한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또한 저자는 조선인들은 자기의 시조라는 단군이 있음에도 전혀 관심을 갖지 않고 중국에서 여러 문물을 가지고 왔다는 기자를 자기네 시조라고 하며, 언문이라는 아주 띄여난 문자를 만들어 놓고서도 무시하고 한자만을 고집한다라고 말하고 있다. 단군이라는 말은 비로서 일제 식민지 때에 말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하나하나 소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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