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부르기

대전 부루스, 김부해시곡, 안정애노래 / 기타 일반반주법

유해영 2022. 7. 8. 15:38

대전 부루스, 김부해시곡, 안정애노래 / 기타 일반반주법

 

이 노래의 가사중에「잘 있거라 나는 간다」의 의미가 좋지 않아 「아 내 사랑 그-대여」로 바꿨고,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도 너무 염세적 이미지가 있어 「그대가 뿌리치며 갈-줄이야」로 바꿔 불렀다. 그렇게 되면 떠나가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의 노래가 된다. 이 노래를 기타의 일반반주법으로 반주를 하며 불렀다. 3잇단음으로 반주를 했다. 일반반주법이란, 피아노, 키보드, 기타 등을 칠 때, 해당 멜로디에 맞는 화음을 기준으로 적절한 리듬으로 연주하는 것을 가리키는데, 어떤 노래든 거의 즉시 반주를 할 수 있다. 일반연주법이라고 해서 대충하는 것이 아니고 철저히 화음에 의해 연주하는 것이다. 으뜸화음, 딸림화음, 버금딸린화음, 제7화음 정도만 알면 자유롭게 노래 반주를 할 수 있는 것이다. 화음을 표시할 때 음이름을 사용하는데,  예컨대 C 코드라고 하면, C를 기준으로 2음 위 E와 다시 E음에서 1.5음 위 G를 동시에 소리내면 바로 C 코드 (C+E+G)가 된다. 모든 메이져 코드는 동일한 원리다. 제7화음도 간단한 원리가 있다. C7th 코드의 경우, C에서 한음 내린 음을 첨가해 주면 된다. 즉 C7th 코드는 (C+E+G+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