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2008년 공직을 퇴직하면서 차를 없앴는데, 차가 없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역시 여러모로 차가 없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되었다. 그런데 차를 타고 다니다 보면, 차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운전자들을 적지 않게 보게 되어 차선에 대한 설명을 할까한다. 우선 결론을 말하면, 편도 2차선 이상의 도로에서는 1차선은 추월 차선이므로 앞차를 추월할 때만 가야하는 것이다. 규정 속도만 지키면 되는 줄 아는 것 같다. 물론 서울 시내나 지방 소도시의 시내는 차선의 의미가 크지 않지만, 2차선 이상의 외곽 도로나, 고속도로에서는 추월 차선과 주행 차선에 대한 이해를 정확히 할 필요가 있다. 1차선 추월 차선에서 규정 속도로 주행하면, 추월하고자 하는 다른 차들이 불필요하게 차선을 바꿔 가야하므로 위험하기도 하고 차들의 흐름을 방해하게되는 것이다. 특히 여성분들이 이러한 교통 규칙을 잘 모르는 것 같다. 모쪼록 초보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러한 운전 요령이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고, 꽤나 중요하므로 잘 이해하고 실천하면 성숙한 운전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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