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장미 나무의 위험성 / 위험하니 서로서로 알려 조심합시다. / 철원감리교회에 가서 배웁시다.
집 울타리나 대문 주위에 덩굴장미 나무를 심는 경우가 있다. 빨간 장미꽃이 예쁘기도 하고 향기도 있어 좋은 점이 있다. 그런데 관리를 않해서 줄기가 길게 뻗어 나오는 경우, 아주 위험한 흉기가 될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한다. 보통 강한 가시가 있어 몸에 상처를 입힐 수 있고 옷에 흠집을 내기도 한다. 특히 눈에 스치면 아주 위험하니 주의를 해야 한다.
주위에 그런 위험한 곳이 적지 않다. 복개천 도로 주변에도 그런 곳이 있고, 헌병사거리와 동송읍 사이 도로에도 위험한 장미 덩굴이 있다.
장미나무 뿐만이 아니라 일반 나무도 사람이 다니는 곳이 가지가 뻗어 나올 경우 사람들에게 큰 불편을 주게 되니, 자기 땅에 나무를 심을 때는 충분히 들여 심어 가지가 사람이 다니는 곳에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복개천 도로변에 보면, 소나무를 심어 가지가 보도쪽으로 나와 사람이 정상적으로 다니지 못하는 상황이 있다. 여러 사람이 다니는 길에는 목본류(나무종류)보다는 초본류(풀종류)를 심으면 좋으리라 본다.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한다. 자신의 행동이 다른 이에게 위험이 되는 일은 정말로 해서는 않되는 것이다.
철원감리교회와 동송버스터미널 사이 도로에 교회 안에 심어 놓은 나무의 가지를 잘라주어 사람들이 불편을 당하지 않도록 하였다. 교회에서 아주 잘 조치한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다. 가서 보고 배워 그렇게 하면 좋을 것이다.
마을 이장님들은 마을 곳곳에 그런 곳이 적지 않게 있으니, 서로서로 알려서 사람들이 불편하거나 위험하지 않도록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비단 나무뿐만이 아니라, 법에 어긋나고 또한 남에게 불편을 준다면, 참으로 하지 말아야한다. 설령 법으로 보장된 것이라도 남에게 큰 불편을 주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고 본다. 우리 좀더 성숙하여 더 좋은 세상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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