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어린아이를 돌보는데, 꼭 알아야하고, 반드시 해야할 일

유해영 2015. 10. 20. 23:15

어린아이가 자신의 얼굴을 할켜, 상처를 내는 일이 있다. 이런 경우 손톱이 길어서 그럴거라고 생각하여, 손톱을 짧게 잘라 다듬어 주는 경우가 있다. 본인이 자세히 관찰해 보니, 손톱이 길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얼굴이 병균에 감염되어 가려워서 그런 것이니, 손을 자주 씻겨주고, 얼굴도 자주 씻겨주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은 아이를 하루에 여러번 손과 얼굴을 닦아준다. 다음을 잘 읽어 보기 바란다.

우리가 흔히 병균이라고 부르는 병원체(pathogen)는 주로 세 가지를 들어 말할 수 있다. 바로 세균(bacterium, 박테리아), 곰팡이(fungus, 훵거스), 바이러스(virus, 바이러스)이다. 이 병균들은 보통 따듯한 실내온도에서, 그리고 습기가 많으면, 급격히 번식해서 가렵게하고, 상처를 통해서 염증을 일으키고, 입, 코, 눈, 귀구멍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가, 병을 일으킨다.

어린아이는 보통 손 바닥으로 짚고 기어다니므로, 온갖 병균을 뭍혀 얼굴에 옴기기 때문에 급격히 병균이 증시되어 가려워서 손으로 긁어 상처를 내는 것으로 관찰된다.

결론적으로 다시 요약하면, 특히 어린아이는 손을 자주 닦아주고, 얼굴도 자주 닦아주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알리니, 어린아이를 돌보는 여러 분은 이를 꼭 이해하고 실천하면 좋을 것이다. 멜빵으로 아이를 안고 수도를 틀어 따듯한 물을 나오게 한 후, 손은 반드시 비누로 잘 씻겨주는 것이 중요하다. 대충 씻기면, 오히려 습기를 더해줘 더 병균이 증식될 수 있는 것이다.

병원에가보면, 벽에 붙여놓은 설명 종이에, 손만 잘 씻어도 70%의 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어린아이뿐만이 아니라 누구도, 손과 얼굴을 자주 잘 씻는 습관을 들여 보기를 권한다. 비누로 잘 씻는 것이 중요하다.

위에 적어 놓은 내용을 잘 이해하고, 실천만해도, 한 달에 한번씩 보양식을 먹는 것 보다 더 효과가 있을 수 있으니, 잘 이해하고 실천하면 복을 받을 것이다. 복이라는 것은 본질적으로는 타력적으로 주어진다기 보다 자력적으로 만들어 진다고 생각해 볼 것. 무슨 말인지 이해가 어려우면, 아는 이에게 묻고 꾸준히 공부하면 더 큰 복을 받을 것이다.

 

 

 

아이가 전형적인 몽골리안 얼굴이다. 본가 외가 모두 전형적인 몽골리안 얼굴을 가지고 있다. 이런 얼굴이 씩씩하고, 점잖고, 의지가 굳센 인품을 가지기 쉽다. 고려시대때, 몽고(원나라) 침략으로 대략 100여년 지배을 받았다. 그 시대에, 몽고군인들을 통해 대량으로 몽고인의 유전자가 도입되었다. 현재 몽고사람들과 우리나라 사람들의 외모가 놀란만큼 비슷한데 바로 그런 연유가 있는 것이다. 그러한 유전자가 들어온 것은, 유전적으로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 것이다. 더 신체가 커지고, 더 건강한 신체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