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오줌과 요강에 대한 바른 이해

유해영 2015. 2. 15. 22:35

 

오줌과 요강에 대한 바른 이해

 

오줌하면 , 대부분 사람들이 더럽다고 생각한다 . 그리고 요강하면 현대 사회에서 전혀 불필요한 것으로 생각한다 . 현명하지 못한 생각이라고 본다 .

오줌이 가장 안전한 음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드문 것 같다 . 만일 여러분이 밀림이나 사막에서 길을 잃었다고 가정해 보고 , 먹기에 적당한 물을 찾지 못하는 위급한 상황이라면 , 바로 오줌이 좋은 음료가 되는 것이다 .

대변은 입에서 음식물이 들어간 후 소화기관을 통과하고 , 최종 항문으로 배출된다 . 정확히 말해서 대변은 몸속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 몸 사이를 통과해서 나오는 것이므로 , 대장균 등으로 오염이 되어있어 매우 불결한 것이다 .

그러나 오줌은 몸에 흡수된 물이 신장을 통과한 후 나온다 . 즉 , 몸속에서 걸러져 나오기 때문에 세균이 없는 안전한 음료가 될 수 있는 것이다 . 따라서 건강한 어린아이의 오줌은 약으로도 사용되는 것이다 .

건조지대에서 유목을 하는 사람들은 소와 같은 가축의 오줌을 음료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 아주 안전한 음료가 되는 것이다 .

만일 여러분이 사막이나 , 밀림에서 길을 잃고 마실 물 때문에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 웅덩이에 고여 있는 물 보다는 오줌이 확실하게 안전한 음료가 되는 것이다 .

본인이 어렸을 때에는 요강을 많이 사용했다 . 요즘 사람들은 요강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 요강이라는 것은 오줌을 누어 잠시 담아두는 오목하게 생긴 다소 큰 그릇을 말하는데, 30 대 아래 되는 사람들은 이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리라 본다 .

요새는 요강의 필요성이 많지 않다 . 그러나 , 나이가 많은 분들에게는 여전히 필요한 경우가 있다고 본다 . 특히 화장실이 난방이 잘 되어있지 않아 겨울에 추울 때에는 노인들에게 요강을 준비해 드리는 것이 필요하리라 본다 . 특히 화장실이 밖에 있는 경우는 노인들과 여성들에게 요강이 꼭 필요하다고 본다 .

건강한 보통 사람들의 오줌은 세균에 감염되어 있지 않아 , 비상시 안전한 음료가 될 수 있고 , 요강은 노인들에게는 여전히 필요한 경우가 있다 . 여성들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리라 본다.

아무쪼록 오줌과 요강에 대한 잘못된 오해가 풀리기를 바라고 , 비상시에 그리고 노인들과 여성분들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 오줌이 기본적으로 깨끗한 것이므로, 요강도 더러운 것이 아니다. 아마 본인은 팔십 정도 되는 노인이 될때, 요강을 준비할 것 같다.

                          

한달여된 제 손자 승우군이예요. 하품을 하네요. 표정이 어른하고 다를바가 없네요.

 

제 자식이 아들을 하나 낳더니, 꽤 좋아 하네요.

아버지 노릇, 남편 노릇 참 쉽지 않지요. 잘 할 것으로 봅니다. 좋은 아버지란, 건강을 잘 유지시켜 주고, 바른 생각을 갖도록 해주며, 가급적 많이 교육을 시켜주면 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자신의 부모님이 좋은 부모님이 아니였다면,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그랬을 것이니, 원망하지 말고 자신부터 좋은 부모가 되면 될 것이다.

 젖 빠는 시늉을 하는 모양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