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체중 줄이는 문제, 다이어트 문제, 비만탈출 문제, 살 빼기

유해영 2014. 10. 23. 14:32

영문법강의 제91강. 부정사의 개요 보완강의 종료. 영어에서 동사가 영문법의 80% 정도를 차지 한다고 한다. 즉, 시제와 준동사를 잘 알아야 한다. 시제는 12시제, 준동사는 부정사, 동명사, 분사를 말한다. 그런데, 정확히 아는 사람이 드물고 여러가지 이유로 공부하기가 쉽지 안다. 의문이 있으면 주저치 말고 질문하기 바란다. 대부분의 학문이 알고 보면 쉽다는 느낌이 든다. 엄밀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엄밀히 알지 못하면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끊임없이 본질을 추구해 보라. 재밋다. 자신의 영어를 완성하고 싶다면, 마지막으로 영어학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거의 모든 의문이 풀린다. 어떤 영어문장을 알지 못하는데( 보고서 이해할 수 없는데), 들어 이해할 수 있나요? 불가능 하다. 어떤 문장을 아는 상태에서만 들리는 것이다. 따라서 한 문장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야 하는 것이다. 일상 생활영어는 영어가 아니다.

                            

                                                 체중을 줄이는 문제

                                                                                                  류해영 동송농협 사외이사

 

체중을 줄이는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라고 생각이 든다. 이 문제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1. 적절한 체중은 어떤 것인가?

본인 생각에는 자신의 키에서 100을 뺀 수치라고 생각이 든다. 키가 170센티미터인 사람은 70킬로가 적당하다는 생각이다. 의학적으론 다를 수 있으나, 여러 심리적, 사회적인 활동을 고려해 볼 때 그렇게 생각한다는 얘기다. 그러한 체중에서 10% 이상 몸무게가 더 나간다면, , 77킬로가 나가면, 특별하고 심각한 결심으로 체중 관리를 해야 한다고 본다.

2. 왜 과체중이 문제가 될까?

결론을 먼저 말하면, 과체중은 문제가 상당히 많다고 본다. 잘 알려진 성인병의 문제와 함께, 관절에 무리가 와, 나이가 들면 관절에 이상을 느낄 가능성이 매우 많다. 아니 거의 다 관절에 이상이 온다. 무릎과 같은 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사는데 상당한 근본적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또한 뚱뚱하다는 것은 보기에도 좋지 않다. 따라서 과체중을 철저히 병으로 인식해,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 그렇지 않으면 큰 후회를 하게 된다.

3. 체중을 줄이는 일이 왜 어려운가?

인류 진화학적으로, 사람은 식량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진화하면서 살아왔다. 그러다 보니 열량이 많은 음식(달고 고소한 것)을 빨리, 그리고 한꺼번에 많이 먹는 진화심리적 상황이 형성되어있는 것이다. 당분이 많거나 삼겹살과 같은 고소한 음식에 집착을 보이고, 누가 뺏어 먹을 사람이 없는데도, 빨리 먹으려 하고, 배가 찾는데도, 더 먹으려는 식 습관을 버리기가 어렵다는 얘기다. 정신 차리지 않으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얘기다.

4. 체중을 줄이기 위해 우선 먹는 것을 조절해야 한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운동이 먼저가 아니라, 음식 조절이 먼저다. 역시, 고기 위주의 식단 보다는 채식 위주의 식단이 좋을 것 같다. 노인이나 정신 근로자는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음료수는 매우 해롭다. 야식, 참 해롭다고 본다. 인스턴트식품 역시 매우 해롭다고 본다. 그리고 감칠맛 보다는 재료의 순수한 맛을 추구해 보기를 권한다. 과일도 상당히 좋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과일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 같다. 대부분의 과일에 당분이 많아, 비만과 관련해서는, 사실 상당히 해로운 것이다. 특히 포도는 당분이 엄청나다. 과일도 최소한으로 줄이고 당근, 시금치와 같은 채소 반찬을 먹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즉 자연식을 하면 매우 좋으리라 본다. 자연식을 하면, 비만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병도 치료가 되리라 본다.

5. 적절한 운동도 필수적인 것으로 본다.

본인은 헬스 운동, 즉 기구 운동을 기본적으로 한다. 권하고 싶다. 잘 생각해 보면, 집을 가꾸고 살림을 적극적으로 하면, 운동이 많이 된다고 본다. 청소나 설거지를 해보면, 적지 않은 운동이 된다. 따듯한 물에 설거지를 해보라. 상당히 손 건강에 도움이 된다. 퇴직 후에는 요리를 해먹어 보길 권한다. 본인은 본인이 가꾼 채소를, 본인이 요리해서, 본인이 직접 깨끗하게 닦은 그릇에 담아 먹는 것이 최고의 식사로 생각한다. 그래서 그렇게 하기를 주저치 않는다. 이 말을 이해하고 실행 할 수 있으면, 상당한 행복을 누리리라 본다. 물론 퇴직 전에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건강한 요리를 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 없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이런 생각을 받아드리기가 어려운 분이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 본인은 본인의 삶을 수동적으로 사는 사람이 아니다. 본인이 삶을 다하는 날까지 적극적이며 능동적으로 삶을 살아갈 것이다. 그렇게 사는 것이 즐겁지 아니한가?

6. 가정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진화심리학적으로 여성들은 섹스와 음식으로 남자를 지배할려고 한다. 학문적으로 그렇다는 얘기다. 따라서 여성들은 남자에게 음식을 자꾸 먹이려 한다. 많은 여성들을 관찰해 보라, 거의 식사에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주의해야 한다. 그래서 본인은 본인의 아내에게, "포도 잡수세요" 대신 "포도 있어요"라고 말해 주기를 권한다. 먹으라고 말을 듣는 것과, 먹는 것이 단지 있다고 듣는 것은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이다. 이런 심리적인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좋다. 배우자와 이런 문제에 대해 확실하게 해 놓을 필요가 있다. 많은 남자들이 이런 여성들의 전략에 말려들어 비만인 경우가 적지 않다고 본다. 우스개 소리 같지만, 우스개 소리가 아니다. 진화심리학을 공부해 보면, 인간의 생존전략에 대해 이해할 수 있으리라 본다.

    어쨌든 과체중은 피해야 한다. 이미 말한 바와 같이 과체중을 큰 병으로 생각하고 심각하고 철저하게 대처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이 지난 여름 미얀마대학에서 한 학기 강의를 했는데, 영어로 강의를 하다보니, 강의 준비 때문에 거의 책상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보니, 체중이 2 킬로 정도 불었다. 그래서 아침밥을 먹지 않고 식사 조절을 하는 중이다. 당기는 식욕을 뿌리치기가 어렵기는 하나, 결국 체중이 줄어들 것으로 본다. 왜냐하면, 그렇게 조절한 경험이 여러번 있기 때문이다.

지난 9월, 종강식에서 미얀마대학 총장이 본인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수료증서를 강의를 수료한 학생에게 주고 있다.

보이는 여성들 모두 본인의 강의를 수료한 학생들이다.

1등 상장겸 수료증서. 본인과 대학 총장의 서명이 되어있다.

 

미얀마대학 총장, 묘췌 박사가 본인에게 미얀마대학교 초빙교수 증서를 주며, 악수하고 있다.

이 묘췌 총장은 독일에서 공부한 사람으로 합리적인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