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부르기

하루만, 김명서 적우시, 차길완곡, 적우노래

유해영 2022. 4. 26. 15:32

이 노래도 적우 가수가 부르는 발라드곡으로 유명한 곡이다. 적우씨도 노래를 잘하는 가수라 생각된다. 노래가 조금 어려운 곡이다. 멜로디와 가사가 애절하다. 떠나려는 애인에게 하루만 더 사랑해 달라는 가사인데, 이런 경우 그냥 '그동안 고마웠다.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하면 되는 것이다. 인생은 홀로 갈 수 있어야 한다. 누구에게도 사랑을 구걸하는 것은 좋지 않다. 불교에서「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붙잡지 않는다.」라는 가르침과 「코뿔소의 외뿔 처럼 혼자서 가라.」의 의미를 이해하면 좋으리라 본다. 또한 논어에 나오는 「군자 화이부동(和而不同), 소인 동이불화(同而不和)」의 의미를 공부해 보기를 권한다. “군자는 화합하되 패거리를 짓지 않고 소인은 패거리를 짓되 화합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사랑을 받는 입장이 되지 말고 주는 입장에 있도록 끊임 없이 공부할 필요가 있다. 3잇단음으로 반주를 하며 부른 노래다. 다음에 4박자 팔분음으로 반주하면서 노래를 다시 불러볼까 한다. 4분여 정도 불러야되는 노랜데 한번 부르고 나면 상당한 에너지가 소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