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활동이 바로 중요한 교육 과정이다. / 해외 유학 준비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교육을 받는 것인데, 대부분의 종교 활동이 중요한 교육 과정임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여기서 본인이 말하는 교육이라는 것은 정규교육은 물론 가정교육 등 여러 형태의 교육을 종합해서 말하고 있다. 불교, 천주교, 개신교 등의 종교 활동을 관찰해 보면 대부분의 종교 활동이 좋은 교육 과정임을 이해하게 된다.
본인이 다니는 성당의 종교 활동을 관찰해 보면 하나하나가 모두 잘 짜여진 교육 과정임을 알게 된다. 미사 자체가 여러 가지를 가르쳐 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라 생각해도 좋으리라 본다. 강론 내용은 훌륭한 인문학 강의라 할 수 있다. 특히 미사의 절차와 형식이 잘 구성되어 있다. 공부를 한다거나 어떤 일을 추진할 때 절차를 이해하고 그 형식에 따라하면 대부분 이루어진다. 이와 관련 2009년 3월 26일 강원북부신문과 철원신문에 ‘형식과 절차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쓴 적이 있다. 미사 외도 레지오 활동 등 여러 조직 활동이 있는데, 대부분의 조직 활동이 잘 준비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보인다.
개신교의 예배, 주일학교, 학생회, 청년회 활동 등 역시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교육적인 효과만 생각하면 오히려 천주교 보다 앞서는 것 같다. 미국의 교육 방식이 적용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세계적으로 미국 교육 체계가 가장 앞섰다고 알려져 있다.
불교에서 스님들이 하는 법문은 아마도 천주교나 개신교의 가르침 보다 한 차원 더 앞서 있는 것 같다. 법륜, 자현, 종범 스님들의 가르침은 신부님, 목사님들의 가르침에 비해 차원이 다르다. 아마도 이것은 교리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 같다. 천주교와 개신교의 교리의 핵심은 믿음이라고 한다면, 불교는 마음의 깨달음이라 할 수 있다. 믿음을 절대시 하니 논리가 발달하기 어렵고 불교에서는 인과 관계에 대한 관찰과 분석을 하니 논리가 발달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불교는 훌륭한 점이 많으나, 기본 교리가 생명 원리에 맞지 않아 다소의 모순도 있어 보인다. 불교에서 무슨 대단한 진리처럼 말하는 '무소유'니 하는 말들은 거의 헛소리에 가까운 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말에 현혹되서도 안되고 그런 말로 뭇사람들을 현혹해서도 안될 것이다.
종교의 교육적 기능이 많아 보여 종교를 권하는 것이다. 인간이 행복을 추구하는데 교육이 거의 유일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특히 20대 까지 그리고 60대 이후에는 종교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생각된다.
종교 활동을 학점으로 계산해 보았다. 본인은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마치는데 200학점 정도를 이수했다. 보통 학사 과정을 졸업하기 위해서는 140학점 정도를 이수해야 한다. 1학점이라고 하는 것은 한 학기당 16시간 이상의 강의를 듣고 일정 이상 성적을 받아야 얻을 수 있는 점수다. 그리스도교는 1년 52주일 마다 한 시간 정도의 미사나 예배를 드린다. 열심히 종교 생활을 하는 사람은 10년 정도면 140학점 정도의 교육을 이수한 것과 같고, 주일에만 종교 활동을 했다면 40년 정도면 140학점을 이수한 정도가 된다. 사람들을 관찰해 보면 거의 정규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도 신앙생활을 열심히 오래한 사람은 상당한 논리를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는 경우가 있다. 바로 종교의 교육 기능 때문으로 보인다.
어려서부터 종교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위험한 종교도 있으니 종교 선택에 주의해야 한다. 본인이 권하고 싶은 종교는, 천주교, 원불교, 법륜스님이 하시는 정토회 정도이다. 모쪼록 행복한 삶을 사는데 이 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종교생활을 동호회 모임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 보인다. 인간의 존재가 무엇인지, 왜 구원이 필요한지, 왜 성인들이 여러가지 방안을 제시해는지... 등등의 명상을 해 보고 그 해답을 얻는 노력을 하면 좋다.
본인은 벼 연구를 오랫동안 한 사람으로 필리핀에 있는 국제벼연구소(IRRI)에서 박사과정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바로 옆에 있는 필리핀대학교 대학원(UPLB)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였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기억이 확실하지 않아 이수 과목 등을 확인해 보고 싶어서 성적증명서와 박사학위증명서를 UPLB 대학에 발급 요청하였는데, 박사학위증서가 대학으로 부터 도착해서 아래에 소개한다. 영어권 해외에서 공부를 계획하는 사람은 영어를 확실하게 공부해야 한다. 특히 독해와 영작은 한국에서 공부해야 한다. 일단 해외에 나가면 그런 기초적 공부는 할 시간이 없다. 전문적 영어공부는 한국에서 해야된다는 말이다. 2011년부터 유햐영영문법 강의를 무료로 하고 있으니 이용하면 도움이 되리라 본다.
사진의 오른쪽은 본인이 모든 과정을 끝내고 귀국할 때 대학에서 준 박사학위증서 원본이고 왼쪽은 최근에 대학에서 다시 보내온 박사학위증서 원본이다. 맨 위 사진은 박사학위증명서 사본이다. 친절하게도 원본을 다시 보내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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