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샤워할 때 참고사항 / 쥐젖 떼어 없애기 / 귓속 건강

유해영 2018. 9. 24. 22:13

본인의 어린 손자가 귀에 염증이 생겼다고 한다. 몸을 씻을 때 귀에 물이 들어가서 그럴 수 있으리라 본다. 샤워할 때, 혹은 목욕할 때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하면 도움이 되리라 본다. 샤워할 때 본인의 습관을 소개하고 주로 목에 많이 생기는 쥐젖을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해 볼까 한다.


1. 본인은 샤워할 때, 귀에 물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 귀에 곰팡이가 끼는 것을 경험한 바 있다. 그럴 때 마다 이비인후과에 가서 치료를 받곤 했다. 그런데 화장지를 조금 떼어 돌돌 말아 귀를 막고 샤워를 해보니 귀에 물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이렇게 하고 부터는, 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화장지를 조금 떼어 침을 묻혀 돌돌 말아도 좋고, 물을 약간 묻혀 돌돌 말아도 좋다. 마른 화장지를 돌돌 말아 막어도 좋다.  귓속이 가려울 때는 면봉에 '과산화수소수'를 묻혀 귓속을 닦아내고 마른 면봉으로 습기를 제거해 주면 좋다. 이비인후과 의사에게서 추천받은 방법이다.


2. 본인의 경우 목과 그 아래는 따듯한 것이 좋고, 머리와 얼굴은 찬 것이 좋다. 머리가 따듯하면 정신이 맑지 못한 것 같아 좋지 않다. 샤워를 따듯한 물에 한 후, 마지막으로 머리와 얼굴을 찬물로 헹궈주면 정신이 맑아져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판단되어 본인은 샤워 마지막에 찬물로 머리와 얼굴을 충분히 헹궈준다. 그러면 한결 머리가 맑다.


3. 쥐젖 참 보기 좋지 않고, 불편한 점이 많다. 쥐젖을 간단히 제거하는 방법을 말해 보겠다. 외과 같은 병원에 가서 레이져로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그런데 실제로 해보니 레이져로 하면 상처가 뚜렷하게 남는 경험을 한 바 있다. 그런데, 집에서 보통 바느질 실로 묶어 보니 하룻 만에 바로 떨어진다. 2-3일 지나면 거의 흔적도 없어진다. 아주 간단하고 좋다. 대부분의 쥐젖은 그렇게 하면 아주 쉽게 제거된다.

 

위에 말한 것들은 본인이 직접 경험한 것이니 참고하면 도움이 되리라 본다.


이런 사진에 나오는 쥐젖은 실로 묶어주면 대부분 흔적도 없이 없어진다. 실로 꽉 묶어주면 약간 쓰라린데, 별거 아니고, 레이져로 병원서 지지면 흉터가 뚜렷하게 남는 것을 경험하였다. 지금 당장하면, 내일이면 없어지고 2-3일 후면 거의 흔적도 없다. 이 일은 혼자는 할 수 없다. 본인이 잡아 늘이고 누가 실로 묶어주면 된다. 대부분의 쥐젖은 잡혀지고 잡혀져 실로 묶기면, 떨어진다. 본인의 쥐젖을 그렇게 뗏다.


추석에 온 손자가 귀에 염증이 생겨 치료 중이라고 한다. 귓속은 바로 뇌와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철저히 치료를 해 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