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심을 만한 나무와 나무 관리에 대해 알아보자. 그리고 집 주위에 나무 관리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자.
1. 권하고 싶은 울안 나무는, 대추나무, 피자두, 살구, 복숭아, 보리수, 불루베리, 포도, 다래, 머루, 앵두, 감나무 등인데, 대부분의 나무는 한해, 2번은 살충제를 뿌려줘야 한다. 농약을 뿌려 주지 않으면, 차라리 나무를 없애는 것이 좋다. 그런데, 농약 뿌려주는 것이 별것이 아니다. 다만, 분무기를 하나 구입해야 한다. 40여만원 주면, 충전식 분무기를 살 수 있는데, 끝내준다. 미신을 믿는 사람은 복숭아 나무를 울안에 심지 않는데, 본인 집 울안에는 지금도 네 그루나 있다. 딸기도 좋다.
2. 나무를 자라는 대로 내버려 두면, 불편환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울안에는 기본적으로 크게 나무를 자라게 해서는 좋지 않다. 그리고 큰 은행나무, 느티나무 등은 심지 않는 것이 좋다. 가을에 큰 가지들을 잘라, 비교적 작게 나무를 만들어 키우는 것이 좋다. 농약을 치기와 열매를 따 먹기가 좋다.
3. 집 주변에 나무를 심는 경우, 토지 경계에 나무를 심으면, 경계 넘어서 까지 나무 가지가 뻗어 나감으로, 매우 조심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크게 불편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관목류를 토지 경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심으면, 이슬에 사람들을 불편하게 할 수 있기도 하고, 특히 눈에 나무가 스치면, 크게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주의를 해야 한다. 따라서 사람들이 다니는 길옆에 나무는 조심해서 심어야 한다. 특히, 관목류를 심을 때는 충분히 들여 심어야 한다. 이미 심겨진 나무는 없애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내가하는 일이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해서는 않된다는 말이다.
보리수 나문데, 열매에 당분이 없어 건강에 매우 좋으리라 본다. 조금씨 자주 따 먹는다.
1cm 물 깊이와 6cm 물 깊이에서 모기르는 시험을 하고 있다. 잘 진행되고 있다.
피 자둔데, 울안에 심는 것을 권하고 싶다. 맛도 대단하고 당분이 적고, 색소가 있어 건강에 좋으리라 본다.
포도다
살군데 좋다.
복숭아 나문데, 이렇게 단발머리 한 것 처럼 나무를 다듬어 기르면 좋다.
불루베리다. 요새 하루에 30여개씩 따 먹는다.
머루
다래
.포도, 머루, 다래가 어우러져 있다. 참 좋다. 이렇게 해보기를 권한다. 늦 여름부터 두달 정도 환상적인 과일 맛을 즐길 수 있다. 사다리를 밑에 두고 농익은 것만 골라 따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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