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삶

윤방부 교수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법

유해영 2017. 1. 3. 02:36

 

윤방부 교수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법

 

2017년 1월 아침 mbc에서 국민주치의라고 불리는 윤방부 교수님께서 여섯 가지 S를 가지고 방송이 있었다. 다 같이 생각해 보자. 여섯 가지 S는, ①Stress스트레스 ②Spouse배우자 ③Satisfaction만족 ④Sport운동 ⑤Screen건강검진 ⑥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데, 한번 윤 교수님의 의견을 살펴보자. 함께 본인의 의견도 비교 제시해 보겠다. 윤교수께서 말씀하시는, 단무지(단순, 무지, 지랄) 인생, 참 공감이 간다. 사람들을 관찰해 보면, 왜이리, 단순 무지하고, 말도 않되는 생각을 하고 사는지, 할 말을 잊는다. 이 단무지를 극복하기를 윤 교수께서 강조하신다.

 

1. 우선, 윤 교수님의 기본 생각이, 과학적 합리성을 가지고 살자는 것이다. 본인도 항상 강조하는 말이지만, 과학적 합리성을 가지고 살면 되는 것이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하나하나 따지면서 사는 것인데, 기분대로만 살지 말고 여러 사람의 의견도 들어보고, 책도 보고, 굳이 말해보면, 객관적이고, 전체적인 판단을 하라는 말이다. 원래부터 정해져 있는 법칙이 있다고 생각하기보다, 항상 그 상황 상황에 맞게 판단해서 살기를 권해 본다. 본인은 매우 과학적인 생각으로 사는 사람이다. 미신적인 것은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그러나 풍수지리설, 이름 짓기와 같은 것은 여러 가지 합리적인 데가 있으므로 경솔하게 생각지 말고, 다소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전통적인 관습도 과학적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말이다.

2. 윤 교수님의 또 다른 생각은, 채식주의는 좋지 않고, 육식을 즐기는 것이 좋다고 하는 주장이다. 본인의 생각은, 지나친 육식중심의 식사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식물은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 방어를 위해서 여러가지, 생리활성물질, 항균, 항암물질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육식을 자제하고 채식을 권하는 것이다. 그러나 절대 채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보다 중요한 것은 육채식 문제가 아니라, 많은 식품첨가물이든 가공식이 문제라고 본다. 따라서 자연식이 가장 좋다고 본다. 국산농산물을 활용한 자연식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본다. 가급적 가공된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요리도 가급적 원재료를 적게 손상시킨 요리가 좋다고 본다. 본인의 블로그 '건강한 먹거리'에 본인의 여러 의견을 제시해 놨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윤교수께서, 음식은 충분히 먹고, 운동하라고 하시는데, 본인 생각에는, 운동하기가 쉽지 않고, 본능적 식탐문제가 있어, 충분히 먹는 것은 좀 완전히 동의하기가 어렵다. 조금 적게 먹을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으리라고 본다.

3. 스트레스(stress)가 없다면, 생명체는 존재하기도 어렵다. 피하기도 어렵고, 근본적으로는 꼭 있어야하는 것이기도 하다. 다만 심한 스트레스가 문제가 되는 것인데, 바른 생각 혹은 바른 삶이 중요하다고 본다. 생각이 바르면 최소한 극심한 스트레스는 있기가 어렵다. 행복한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바른 삶이라고 본다. 구체적으로는 올바른 언행심사(言行心事, words and deeds and thoughts)인데, 항상 본인이 강조하는 말이다. 즉, 말과 행동과 마음 씀씀이가 모순이 없고 정당해야 된다는 말이다. 언행심사에 문제가 있으면, 어떻게 해 볼 방법이 없다. 방법이 있다면, 자신의 삶에 모순을 발견했을 때, 바로 고치면( 그리스도교에서는 이런 것을 회개라고 한다고 한다) 그나마 그 업보를 적게 받는 것인데, 그게 그리 쉽지않은 것이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요지경 속에서 허둥지둥 착각속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4. 배우자(spouse)와의 관계가 중요하다. ‘부부는 전생의 원수’라는 말이 있다. 전생에 원수이기에, 원수 갑기위해 그렇게 끊임없이 싸운다는 말이다. 본인이 쓴 '부부, 전생의 원수?'라는 글을 읽어보기 바란다. 왜 그럴까? 삶의 짐이 많이 무겁다는 얘기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그 짐을 덜어보기 위해, 다른 사람한테는 그럴 수 없으니, 부부 서로에게 짐을 떠맡기려 한다는 말이다. 이 문제에 깊은 명상을 해 보기 권한다. 본인은 이 문제를 해결하였다. 이 문제와 관련, 몇 가지 권해 본다. 부부가 사는 집은 가족만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라는 말이다. 친구를 만날 필요가 있을 때 바깥에서 만나는 것이 좋다. 친구를 집에 불러드리는 것은 좋지 않다. 부부가 함께 모임을 갖는 것은 별로 좋은 것이 못된다. 본인은 40대부터, 아내와 친어머니를 제외한 모든 여자와는 사사로운 관계를 가지지 않는다.  이 말이 무슨 말인가를 생각해 보고, 왜 그럴 필요가 있는가를 연구해 보기 바란다. 여자는 남편 앞에 나서지 않는 것이 좋다. 여러 가지가 있으나, 글로 모든 것을 말하기 어렵다. 본인이 쓴 ‘가정과 직업과 직장이란 무엇인가?’를 읽어보기를 권한다.

5. 자족(satisfaction)하는 생각이 중요하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라는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 자신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분수를 알라는 얘기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고려치 않고 하는 일에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 같다. 국가 단위로 생각할 수 있는 사회가 추구하는 발전 방향과, 개인이 추구하는 행복과는 상당히 다름을 이해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본인이 이 문제를 처음 말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국가 입장에서는, 소비가 미덕이고, 사람들이 유행에 반응해서 줏대 없이 살아 주기를 바라기도하고, 모험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가끔은 나와 주기를 바라기도하고, 국민들이 단순하게 국가나 사회 정의에 좇아 주기를 바라기도 하고... 등등, 개인의 행복 추구와는 사뭇 방법이 다른  것이다. 왜 그럴까? 그래야 산업이 발전하고 사회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사회 발전과 개인의 행복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이다.  개인의 행복 추구를 중점으로 하는 사상이, 도교, 신선으로 사는 초자연적인 삶, 그리스도교 보다는 불교적 사상이 비교적 그런 쪽이다. 그리고 사회에는 엄청난 충동으로 가득 차있다. 개인의 이익과 집단의 이익 등을 추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구분할 수 있으면, 되는 것인데, 그러면, 대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을 것이다. 죽음, 무서워 할 필요가 없다.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죽으면 죽으리라'라는 생각을 하면 될 것이다. 일찍 죽는다고 해서 불행하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본다. 더욱이 자식들을 키워 놨으면, 그 죽는 시기는 별 큰 의미가 없다. 항상 편한 마음으로 살 수 있다는 말이다. 생각을 진전시켜 보자. 주변 사람들이 모두 불행한데, 나만 행복할 수 있을까? 나만 행복하기가 어렵다는 얘기다. 따라서, 이웃을 사랑하라는, 이타적인 삶이 필요한 것이다. 이것은 모든 종교의 핵심 가르침이라고 생각된다. 하느님 사랑과 이웃사랑이 인간 삶에 가장 큰 선인 것이다. 하느님 사랑을 우주의 순행 원리에 따르는 것으로 이해해 볼 수 있으리라. 명심보감에「순천자(順天者)는 흥(興)하고 역천자(逆天者) 망(亡)한다.」라는 말이 있다. 바로 순천(順天)하면 되는 것이다. 개인의 행복추구에 치우친 도교적 사상, 신선사상 등이 별로 환영 받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데, 본인의 생각에는 별도의 에너지를 들이지 않아도, 이타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내가 행복하면, 내 가족이 행복할 가능성이 더 많은 것이다. 별도로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노력을 덜 해도 내가 행복한 것 만으로 가족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말이다. 내가 바른 판단을 하고 있으면, 나와 관련된 사람들이 그 혜택을 볼 수 있다는 말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기위해 별도로 노력하지 않아도 내 자신이 바른 판단을 하는 것으로서 다른 이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니 어떻게 사는 것이 좋겠는가? 스스로 결론을 내리기 바란다.

6. 운동(sport)의 중요성이야 다 잘 알고는 있으나, 적절히 실천하기 또한 쉽지 않다. 윤방부 교수께서는 하루에 6.5km를 매일 뛰신다고 하는데, 혹시 이 말을 듣고, 바로 따라 할려는 사람이 있을 것이나,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 처음에는 걷고, 그 다음에는 빠르게 걷다 뛰다하고... 점차로 운동량을 늘려가야 하는 것이다. 본인은, 기본적으로 기구운동(헬쓰 클럽)을 하는 사람으로, 강력 권하고 싶다. 기구운동은 기본으로 하고, 그 다음 적절한 상황에 따라 다른 운동을 하면 될 것이다. 퇴직 후에 집안 일을 살펴보니, 할 일이 너무 많고, 그 동안 충분하지 못했던 몸관리도 할 것이 매우 많은 것을 알았다.  집안 일과 자신의 몸관리에 대해서 공부를 해 보면, 시간관리, 정신관리, 체력관리... 등등 매우 유익하리라 본다. 이 모두 다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실천해 보면, 재미도 있고, 그 결과도 매우 좋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잘 이 말을 이해하기 바란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청소, 설거지, 요리해 먹기, 각 신체의 구석구석을 하나하나씩 관리하기 등인데, 이 모두 다 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주저할 필요가 하나도 없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삶을 자신이외의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는 것이 좋다라고 본다.

7. 건강검진(screen) 문제는 큰 병원 검진센터에서, 같은 센터에서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고 본다. 건강검진 결과가 누적되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은 세브란스 건강검진센터에서 2년에 한번씩, 정밀 검진을 받고있다. 세브란스병원을 추천하고 싶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앞선 병원이 아닌가 한다. 이상이 있을 경우, 바로 세브란스의 높은 의료기술의 혜택을 쉽게 볼 수 있다.

 

 

본인의 손녀 승은양인데, 행복해 보이네요.

외할아버지께서 붙들고 계신것 같네요. 외할머니께서 사진을 찍으신것 같고요.

주변 상황에 주시를 하고 있네요. 무엇엔가 의문이 있다는 것이죠.

 

본인의 손자 승우군이, 양력 설을 쇠시는 외가댁에서 외할머니가, 외증조할머니께 세배를 시키시고 계시다. 이런 경험을 통해서 인간사회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것으로, 사람이 커 가는데, 매우 도움이 되는 것이다. 아래 사진은 외가 형제들로서, 그들이 서로 의지하고 또한 때로는 다투기도 하고 살 것이다. 크게 서로 도움이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