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주변을 둘러 봤다.
공부할때 '인류학'을 수강한 적이 있다. 인류종족을 연구를 하는 학문이다. 영국인들 비롯한 서 유럽인들은 '사교 불편증'을 갖고 있다고 한다. 가급적 타인과 가까이 하지 않으려 한다는 말이다. 남 유럽 라틴족은 아주 다르다. 수다스럽고 남녀간 애정이 상당히 자유로우면서 남녀간 신사적으로 만나고 헤여진다. 로마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지도자를 '율리어스 카이사르, 영어명, 줄리어스 시이저'라고 하는데, 많은 여성들을 사랑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짚트 여왕 클레오파트라와도 연인 관계였고, 사이에 지식도 있었다. 성경에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로 그 가이사가 바로 그 사람 이름에서 나온 말이다. 7월을 July라고 하는데, 바로 그 사람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가장 사교적인 사람들은 아프리카 흑인들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를 인류학에서 '사내들이 사는 나라'라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도대체 어떻하길래 그런 평가를 받을까? 대단히 역동적인 민족이다. 둘러 앉아 박수치고 술 마시고 노래하는 사람들은 세계에 다녀 보면 한국인들이 유일한 것 같다. 본인 생각에 세계에서 가장 뛰여난 영업력(營業力)을 가진 사람들이 한국인들인 것 같다. 사람을 상대해서 물건 팔고 장사해서 돈버는 능력을 영업력이라고 한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 탁월한 영업력(뻔뻔 스러움)이 바로 삼성이나 엘지 현대자동차 회사의 세계적 성공과 관계가 있어 보인다. 이 탁월한 능력이 어디서 왔을까? 우리 민족은 일찍이, 불교와 도교를 통해 삶의 초월성을 학습한 바 있다. 유교를 통해 사회의 구조적 틀(형식)과 질서에 대해서 학습했고 그리스도교(천주교, 개신교)를 통해 과학의 합리성과 삶의 효율성을 배운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한편, 한국인들 하면, 좀 사려깊지 못한 개념없고 염치없는 사람 정도의 나뿐 이미지도 있다. 자, 이제 배 고품은 면 했으니, 좀 우리도 체면 좀 생각해서 행동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조선 선비들의 지조와 여유도 멋진 것이다.
아주 씩씩한 아저씬데,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다음에 과자라도 조금 사다 줄 마음이 있다. 그럴 경우 비싼 뭘 사다 준다 든지 뭘 많아 사다 준다 든지 하면 좋지 않다. 우리나라 식으로 말하면 3000여원 정도 하는 쪼코파이 정도가 적당하다.
예쁘죠?
오이는 아니고 이름이 얼른 생각이 안나는데, 쌉쌀한 맛이 나는 오이 비슷한 것이 있다. 그 것 같다.
공심채라는 채손데, 우리나라에는 별로 없는데, 다문화 가정에서 조금 길러먹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배추 상추 중간정도하는 채소다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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