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삶

참되고 바른 삶 / 사역동사의 목적보어는 원형부정사, 왜? / 노년의 삶

유해영 2017. 6. 15. 20:35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왜, 위대한 아티스트인지 알고 싶으면, 네이버에서 '위대한 아티스트 조수미'를 검색하여, 본인의 네이버 블로그에 올려진 노래를 들어보면 알 것이다.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이 말의 근본이다. 순자

위를 본떠서, 본인이 아래와 같이 말을 만들어 봤다.

옳은 것을 옳다하고, 아닌 것을 아니라 하는 것이 판단의 근본이다.


아는 것을  안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고, 옳은 것을 옳다, 아닌 것을 아니라 하는 것이 참되고 바른 삶의 근본이다.


그리스도교 성서에,

오직 너희 말을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 마태 5,37.

이 구절의 영어 성경의 표현을 살펴보고, 언어학적 분석을 해보자.


Just say 'Yes' or 'No'― anything else you say comes from

the Evil One (Today's English Version ).  이 문장에서, 왜 Evil One'라고 대문자를 썻는지, 궁금한데, 아마, 마귀 혹은 사탄이라고 하여 고유명사로 쓴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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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y let your 'Yes' be 'Yes', and your 'No', 'No"; anything beyound

this comes from the evil one (New International Version ). 타동사 make, have, let 등이 '∼∼하게 하다'로 쓰일 경우, 사역동사로서 '원형부정사'를 목적보어로 취한다. 뒤에는 반복을 피하기 위하여 be를 생략했다. 왜, ' make, have, let '와 같은 사역동사는 원형부정사를 취할까? 직접 개입, 동시실현(concurrence) 즉, 병발(倂發)의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 to부정사는 미래의 의미를 나타내므로, 함께 쓰는 것이 맞지 않다. to를 탈락 시킴으로서 미래의 의미가 없어지고 동시성이 강조되기 때문이다. 인터넷에서 '류해영 영문법' 혹은 '유해영 영문법'을 검색하면, 본인이 강의하고 있는 160여개 영문법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될 것이다.


뭘 좀 안다고 으쓱대고, 모른다고 푼수짓을 하라는 말이 아니다. 시시비비를 가려 상대를 판단하라는 말이 아니다. 무엇을 더 말하랴!  여러 사람들의 언행을 관찰해 보면,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자신이 행동하고 있는 것이 어떤 일인지, 모르고 하는 경우가 있다고 판단이 든다. 때때로 성현의 말씀을 묵상하고 현실 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하는 것인지 꾸준히 공부해 보면 행복해 질 것이다.


수원에 있는, 어떤 농업연구기관 화장실에 붙여있는 문구이다. 역시 연구하는 지식인들이 일하는 곳이라, 격이 좀 다른 말을 붙여 놓은 것 같다.


외할머니께서, 10여 개월된 손녀를 안고 계시다. 할머니께서는 서울특별시, 어느 동의 통장으로 일하시고 계시는데, 삶에 도움이 되리라 본다. 인간은 원래 외롭고 공허감을 가지기가 쉬워, 어떤 일이든 하는 것이 좋다. 여성들이 공허감을 느끼면, 문제가 클 수 있다. 남자도 마찬가지 이지만. 노인들이여, 떨쳐 일어나라. 자신의 운명에 담대히 맞서라. 무엇엔가 관심을 가지고 행동해 보라. 할일이 마땅 찮으면, 자신의 몸을 구석구석 관리해 보라. 할일이 적지 않고 시간도 꽤 많이 걸린다. 치아 하나하나 치간 칫솔을 활용해 보라. 우리 몸에는 여러개의 구멍이 있다.  병균의 통로이기도 하다. 그 구멍을 잘 관리해 보라, 특히 눈과 귓구멍을 잘 관리하면 좋을 것이다. 손발톱 하나하나 관리, 혓바닥 청소, 자신의 식생활, 거처의 청결 문제 등등,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보면,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