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라, 조건없는 인간의 사랑 / 6.25 참전국 보은 문제 / 가나안농군학교 정신

본인이 7월 3, 4일 강원도 원주 가나안농군학교에서 아프리카인들의 교육이 있어, 참관차 다녀왔다. 원주 시외버스터미널 건물 영화관에서 '아일라'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너무나 감동적이다. 모든 분께 강력 추천한다. 인간의 조건없는 사랑이 감동적이다. 실화라는 사실이 더욱 감동적이다. 원래 인간은, 이처럼 착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동양의 성선설이고 서양의 헬레니즘이다. 물론 이와 반대되는 사상이 동양의 성악설이고 서양의 헤브라이즘이라고 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다 부처가될 수 있다고 하고 (성선설), 사람은 원래 원죄가 있어 절대자에게 귀의해야 한다고 하는 사상(성악설)이 있다. 성리학의 이기론(理氣論)에서는 이理가 성선설에 가깝고, 기氣가 성악설에 가깝다. 이와 관련해서는 본인이 쓴 「유교의 인간 구원론」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읽은책 소개'에 있다.

본인은 앞으로 16개 참전국 국민들을 만나면 조금씩이나마 보답하려고 한다. 음료나 식사를 사 줄수 있으리라 본다. 아래는 참전국 나라 명단이다.

가나안농군학교 정신중, 개척정신과 근면은 현재에도 여전히 추구해야 할 가치이다. 끊임없이 자신의 할일을 개척 확보하고, 바로 좋은 직업을 갖기위해 노력해야 된다는 말. 그런 다음에는 끊임없이 노력(근면)해서 전문성을 높여가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중요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 젊은 분들은, 본인이 쓴, 「가정과 직업과 직장이란 무엇인가」와 「왜 공부를 하는가」를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이다. 위아래 사진은 가나안 농군학교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