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담터계곡, 참 깨끗합니다. 오실만 합니다.
어항이라고 하는데, 비닐로 만든 것과 그물로 된것이 있어요. 안에 된장, 혹은 개사료 같은 것을 바르거나 넣고 물속에 넣어주면, 고기가 몰려 들어옵니다. 매운탕 어죽을 끓여 먹으면 좋습니다. 돈들 것도 없이 간단합니다. 가족과 한번 즐겨보세요. 이곳에서 잡은 것을 회로도 먹습니다만, 회로 먹는것은 권하지 않겠습니다.
쏘가리라고 하는 것인데, 아마 철원에서만 이런 것을 구경하실수 있을 겁니다. 전혀 오엽되지 않은곳에서 잡은 겁니다. 회로, 구어서 먹기도 합니다. 제가 손으로 잡다가 조금 찔렸습니다. 잘못하면 매우 아픔니다.
주변에 여러 펜션이 있읍니다.
펜션을 운영하는 사장님인데, 철원분들 시골분들이라, 섬세하지는 못하고 좀 투박은 해도, 대체로 누구를 속이지는 못하는 분들이예요. 넓은 주차장, 숙박시설, 야외 놀이터가 잘 가추어 있어요. 오실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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