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음악회. 농촌에서의 음악회 훌륭한 정책이다.
음악은 인간이 알고 있는 가장 최대의 선이며, 우리가 땅 위에서 누릴 수 있는 천국의 모든 것이라고 한다.
본인은 학창시절 특별한 음악 공부를 3년 한 바 있다. 실제로 연주 활동을 해 보면 대단한 마력에 빠지게되는데, 예를 들어 기타를 칠 경우, 연주하는 사람은 몸을 통해 들려오는 기타 소리가 듣는 사람과는 더 다르게 감동적으로 들릴 수 있다. 더 가까이 몸을 통해 소리가 전달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전문 연주자, 음악인이 되기가 매우 어려우며, 자칫 잘못 빠지면, 열심히 일할 의욕을 잃을 수 있다는데 주의를 해야한다. 음악적 감흥은 자칫 격한 생존경쟁에서 나약하고 향락적으로 흐를 수 있는 데, 이런 것을 주의하라는 말. 음악을 하는 사람은 로맨스에 빠질 수는 있으나, 악한 사람은 없다고 한다. 대중음악도 좋지만, 본인은 클래식을 더 좋아하며, 독창, 관현악 연주, 합창, 어느하나 매력적이지 않은 것이 없는것 같다. 본인의 블로그에도 여러 음악이 올려져있다. 스피커가 다소 커야, 고 저음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소프라노 신영옥씨, 성악가 겸 지휘자 박상현씨.
두 분, 어찌나 열정적으로 공연을 하는지 잠시 매우 행복했었다.
철원소년소녀합창단. 본인의 블로그, 좋아하는 노래중, 켄터키 옛집, 상록수, 즐겨듣는 음악중, 할레루야 합창을 들어보길 권한다. 화음의 이름다움과 트럼펫의 현란한 연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음악 감상은 스피커가 좀 큰 것이 좋다. 그래야 고 저음이 제대로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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