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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송농협 하나로마트 개장 / 철원오대쌀빵 개발 문제, 철원산 소고기 차별화 문제

유해영 2014. 11. 12. 16:46

2014.11.9일 개장. 우선, 매장 위치가 매우 좋다. 성과가 있을 것 같다. 계획보다 낮게 지어진 것은 유감스럽기는 하나, 앞 공간이 생각보다 넓고 길어 잘 마무리를 하면, 크게 문제될 것 같지는 않다. 철원분들에게, 새롭고 한 차원 높은 쇼핑 공간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본다. 철원오대쌀빵 개발 문제와 철원산 소고기 차별화 문제를 고민해 보자.

2층에 연회장이 마련되어 있다. 여러가지로 고민해서 잘 활용해야 할 것이다. 문제는 주변 가까이에 5개의 부폐식 연회장이 이미 있고, 그것도 한 곳을 제외하면 거의 개점 휴업상태로 장사가 매우 않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피로연 문화가 변화하고 있어 그나마,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 사회적으로 중복 투자가 되었다는 얘기인데, 지혜를 모아 경영을 해야 할 것이다. 자유시장경제 원리에 맞지 않으면 결국은 손해가 된다.

 

 

철원분들이 품질이 한 차원 높은 빵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철원오대쌀빵'을 개발하면 좋을 듯 하다.

매장에서 팔기도 하고 백마고지역에서 관광객에게 팔 수 있으리라 본다.

 

정육 코너, 돼지고기는 대부분 철원산 인데, 소고기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철원 소고기를 여러가지로 생각해 보니, 매장에서는 차별성이 없는 것 같고, "철원소고기 음식점"으로는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철저한 논리를 세워 하나하나 소비자로 부터 신뢰를 얻으면 되는 것이다.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으면, 식당에서 바로 고기로도 팔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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