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릅관절 튼튼, 다리 튼튼 / 자신있는 발걸음

★헬쓰장에서 운동을 할때, 어떠한 약도 사용해서는 않된다고 본다. 약 뿐만이 아니라, 일상적인 식사외는 어떤 것도 먹어서는 않된다고 본다. 꼭 이 말을 명심하기 바란다.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도 꼭 이 말을 명심하기 바란다.★ 

 

 

기고자료

              자신 있는 발걸음이 주는 여유와 자유

                                -무릎이 시큰거리지 않고 튼튼한 다리로 씩씩하게 살기-

 

                                                                                                            유해영 육종학 박사

 

   걸어 다닐 때 무릎이 시큰 거리면 고통스럽고 어떤 일을 하는데 많은 지장을 준다. 또한 다리에 힘이 없으면 쉬 피로를 느끼게 되고, 매사에 의욕을 내서 일하기가 어렵게 된다.

   말할 것도 없이, 다리는 몸 전체의 무게를 받쳐주고 무릎을 중심으로 몸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몸을 움직여 주어야 함으로 다리나 무릎에 문제가 생기면 당장 큰 문제가 된다. 체중이 비교적 많이 나가는 사람은 다리에 대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더 많으리라 생각된다.

   본인도 40대를 전후해서 다리와 무릎에 문제가 되는 증상이 있어 때때로 불편한 생활을 했었다. 다행스럽게 다리와 무릎 주위 근육을 강화시키는 간단한 운동을 함으로서 20 여년 이상 무릎이 시큰댄다든지 다리가 힘이 없다든지 하는 불편이 거의 없었다.

   본인이 전철을 탔을 때, 서서 있어도 별 불편을 느끼지 못함으로 애써 앉을 자리를 찾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쉽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도,  본인의 다리가 튼튼히 관리가 되어서 그럴 수 있는 것이다. 얼마나 여유롭고 자유로운지 상상해 보기 바란다.

   아마도 본인이 나이가 좀 더 먹더라도 다리가 힘이 없다든지, 무릎이 시큰거리는 일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된다. 왜냐하면 다리에 힘을 유지하고 건강한 무릎을 유지하는 요령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튼튼한 다리와 건강한 무릎을 가지고 씩씩한 삶을 원하시는 분들은 본인이 제시하는 요령을 이해하고 실천해 보길 권한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인처럼 활력 있는 삶을 살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본인은 우리가 흔히 헬스클럽이라고 하는데서 기구운동을 오랫동안 해오고 있다. 헬스 운동기구 중에, 레그-익스텐션 ( leg extension, 다리 펴기 ) 이라고 하는 운동기구가 있다. 운동기구들이 대부분 외국에서 도입된 것이라서 운동기구 이름이 우리나라 말이 없는 것이 많다. 레그-익스텐션은 사람이 그 위에 앉아서 무게를 조절한 다음, 발등에 발걸이를 댄 후 무릎아래 정강이를 앞으로 쭉 올렸다 내렸다 하는 운동기구이다.

   이 레그-익스텐션 운동기구는 허벅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무릎 주위의 근육을 발달시켜 무릎을 단단하게 감싸주는 것 같다. 어쨌든 이 운동기구로 운동을 하면 무릎이 시큰 거린다든지 다리에 힘이 없다든지 하는 문제가 거의 해결되는 것 같다.

   이 레그-익스테션 운동기구로 수일만 운동을 해도 확실하게 무릎과 다리에 힘이 붙는다. 이와 같은 사실은 본인이 수 없이 경험한 것이니 무릎이나 다리에 문제가 있어 힘을 기를 필요가 있는 분은, 꼭 이 운동을 하기를 권한다.

   이 운동기구로 운동하는 요령은, 한 번에 크게 힘들이지 않고 20여 번 할 정도로 무게를 조절 한 다음, 한번에 20번 정도로 3에서 5회 정도 반복하면 좋다. 본인은 한번에 25 번 정도로 5회 정도 반복 운동을 하고 있다. 한 주에 4일 이상 운동을 하면 크게 도움이 된다. 중요한 것은 절대, 무리하게 운동을 해서는 위험하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 처음부터 너무 무겁게 조절하여, 한 번에 30여 번 이상 많이 들어 올리려고 하지 말라는 말이다.

   물론, 굽이 지나치게 높은 신발은 다리 관절에 크게 해로움으로 편한 신발을 신는 것도 중요하고, 체중이 지나치게 많이 나가면 역시 다리에 무리가 오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는 것도 중요 할 것이다. 또한 무릎이나 다리에 질병이 있으면 치료를 먼저 받아야 할 것이다.

  신발의 굽이 약간 두터우면서 푹신한 신은, 언듯, 충격을 완화시켜주어 무릅 건강에 도움이 될것 같지만, 본인의 경험으로는 관절에 해로운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한 신을 신으면 예외없이 무릅에 이상을 느꼇다. 걸을때, 헐렁한 신을 신어도 관절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 걸을 때는 끈을 조여 꽉 끼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본다.

   신비스럽게도 레그-익스텐션 운동기구의 효과가 탁월하여 본인이 오랫동안 크게 효과를 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생각이 되어, 여러분들에게 소개하는 것이니, 여러분들이 씩씩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