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부르기 269

빈잔, 조은파시, 박춘석곡, 남진노래 / 내가 어떤 존재인가?

노래 멜로디도 좋지만, 가사도 좋다. 이 가사를 보는 순간, 인간의 실체에 대해 논할 필요성을 느껴 '내가 어떤 존재인가'라는 글을 썼다. 아래에 붙여 놓았다.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 것. 그러나 우리의 행복을 위해 어떤 믿음이 필요하다고 본다. E단조와 A단조 2가지로 노래를 불러 보았다. E단조 A단조 빈잔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내 마음도 따라 우네 가여운 나의 여인이여 외로운 사람끼리 아- 만나서 그렇게 또 정이 들고 어차피 인생은 빈 술잔 들고 취하는 것 그대여 나머지 설움은 나의 빈 잔에 채워주 .....................................................................................

노래 부르기 2021.12.12

오 거룩한 밤 / 크리스마스 캐롤

크리스마스 캐롤송으로 많이 불려지는 노래다. 예수님의 본 뜻이 더욱 넘치기를 바래 본다. 예수님이 지금 이 사회에 오신다면 배척을 당하실 거리는 의견을 접한바가 있다. 석탄일 축제에는 좋은 찬불가가 있으면 한번 불러볼까 한다. C샵장조로 불렀다. 노래를 부르는데, 쉼표와 숨표에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붉은 숨표(콤마)를 표시해 놨다. 이 숨표를 지키지 않으면 이 노래를 부르기가 쉽지 않으리라 본다.

노래 부르기 2021.12.04

아씨, 임희재 시, 박형호 곡, 이미자 노래

이 노래는 1970년 3월부터 1971년 1월까지 TBC-TV에서 방영한 연속방송극의 주제가로 최고의 시청율을 기록했다고 한다. 바람둥이 남편을 둔 여성이 그 역경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고 한다. 가사가 매우 애절하다. 이 노래를 들어본 적은 있으나 이번에 처음 불러 본다. 사람들의 인생 여정을 노래한 것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대부분 한 세상 그런저런 애환속에서 살다 가는 것이 인생이다. 위 영상은 A단조, 아래 영상은 F샵단조로 부른 것이다. 이미자씨가 G단조로 부른 것을 들었다. A단조 F샵단조 아씨 옛날에 이길은 꽃가마 타고 말탄님 따라서 시집가던 길 여기던가 저기던가 복사꽃 곱게 피어있던 길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옛날에 이길은 새색시 적에 서방님 따..

노래 부르기 2021.11.29

하얀 손수건, 조용호시, 외국곡

이 노래도 많이 알려진 노래로 가사가 애틋하다. 보통 G장조 불려진다. 낮은 음으로 부르는 것이 편안하게 들리는 것 같아, C장조로 악보를 만들어 불러 보니 너무 낮다. 카포를 이용해 불러 보니 음의 울림이 좋지 않아, D장조로 악보를 만들어 불러 보니 좋았다. 아래 악보를 제시 하였으니 활용하면 될 것이다. 노래를 들으면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리라 본다. 철원 성당 교우의 코로나 감염이 일단 마무리되었으나 당분간 미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한다고 한다.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고 본다. 아래 영상은 D장조 악보로 2카포해서 E장조로 불렀다. 성대가 몸의 컨디션과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조금만 몸 상태가 좋지 않아도 소리가 정상적으로 나지 않는다. 듣는 사람은 모를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

노래 부르기 2021.11.24

토셀리의 세레나데 / 금혼기념일

본인은 1971년 11월 2일에 결혼했다. 결혼 50주년을 맞이했다는 말이다. 서양 풍습에 결혼 50주년에 하는 기념식을 금혼식이라고 한다. 특별하게 행사를 하지 않지만, 의미가 있는 금혼기념일을 맞이했다. 본인은 아들 둘을 키웠고 모두 40대 후반으로 한창 일할 나이다. 장남은 자동차공학을 공부한 사람으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있고 또한 해머링밴드의 베이시스트(bassist)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차남은 생화학을 공부한 사람으로 유준형화학연구소(원격학원)를 운영하며 인테넷에서 화학을 강의하고 있다. 아래 노래는 아름다운 노래로 본인의 금혼기념일을 맞이해서 아내에게 드리는 노래로 준비했다. 아래에 가사를 올려놨다. 영상을 준비해 올리겠다. 참고로, 서양 풍습인 결혼 기념일을 말해..

노래 부르기 2021.10.29

고향 생각, 스페인 민요 / 영한 벼 생산기술 출간

이 노래도 참 좋은 노래다. 합창곡으로도 아주 좋다. 노래는 삶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런 좋은 노래를 많이 부르거나 들으면 심리적으로 도움이 되리라 본다. 'English-Korean Rice Production Practices 영한 벼 생산기술 (개정증보판)' 출간이 진행되고 있다. 최종 정밀 검토 중이다. 이런 일은 상당한 대가를 받고 하기도 어려운 일이다. 세계인구의 반 정도가 쌀을 먹는다고 한다. 아제르바이잔은 거의 사막지대라 쌀농사를 거의 하지 않는데, 가보니 시골 조그만 마트에서도 뽕지 쌀을 팔고 있는 것을 보았다. 쌀을 많이 먹는다는 얘기다. 알제리에 가보니 쌀농사를 전혀 짓지 않는데도 조그만 마트에서도 다양한 쌀을 팔고 있는 것을 보았다. 본인이 이 책을 집필하는데, 별로 힘이 들..

노래 부르기 2021.10.25

고엽 Autumn Leaves / 샹송 Chanson

이 노래는 가을에 딱 어울리는 노래다. 우리나라에 알려진 대표적인 샹송(chanson 프랑스 대중가요)이다. 특별히 어려운 부분은 없으나 이런 느린 곡이 잘 부르기가 쉽지 않다. Autumn Leaves The falling leaves Drift by my window The falling leaves of red and gold I see your lips the summer kisses the sunburned hands I used to hold Since you went away the days grow long And soon I'll hear old winter song But i miss you most of all my darling When autumn leaves start to fa..

노래 부르기 2021.10.23

기다리는 아픔, 이애경-김성환시, 김정욱곡, 조용필노래

이 노래는 조용필씨가 A단조로 부른 노래다. 본인도 A단조로 부를 수 있으나, 음정이 높으면 편하게 들리지 않는 것 같아 2.5음을 내린 E단조로 불렀다. D단조 악보를 2카포해서 불렀다. 애뜻하고 감미로운 노래다. 조금 까다로운 리듬이 몇군데 있다. 음악 공부를 하지 않은 사람이 이 노래를 정확하게 부르기는 쉽지 않으리라 본다. 맨 아래 영상은 원곡보다 3.5음이 낮은 D단조로 부른 것이다. E단조 D단조

노래 부르기 2021.10.17

그대 있음에, 김남조시곡, 송창식노래

오랫만에 화창한 아침이다. 이 화창한 아침에 좋은 노래를 불러본다. 참 아름다운 노랜데, 대중이 많이 부르는 노래는 아니다. 노래 수준이 높아 부르기가 어렵고, 가사가 너무 아름다우나, 역시 수준이 높다. 노래를 부르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를 따라 읽으면 심리적으로 도움이 되리라 본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노래다. 남녀가 서로 끌려 만나 자식 낳고 기르면서 한 평생 허덕이며 살아가는 것이 보통이다. 그게 바로 아름다움이고 최고의 가치다. 부부의 인연을 소홀이 생각하지 말기를 바란다. 한쪽이 아파 침대에 들어 눕는다고 불행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더 사랑이 깊어질 수가 있는 것이다.

노래 부르기 202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