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는 쉽지 않은 노래다. 대중 가수로는 이동원 씨와 조영남 씨가 부르고, 패티김/스윗소로우가 부르는 것이 인터넷에 있다. 성악가도 부르는 사람이 적은 것 같다. 본인은 보통 사람들 중에서 이 노래를 부르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본인의 직장 후배가 부르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 노래를 부른다고 하기가 어렵고 한번 시도해 본 것으로 본다. 부점리듬, 엇박자, 당김음 등 여러가지가 나오고, 4개 조합 16분 음표가 많이 나오는데, 서로 붙임줄(tie)로 연결되는 곳이 있어 쉽지 않다. 또한 두 옥타브를 소리 낼 수 있어야 한다. 이 곡을 부를 수 있다면, 다른 노래는 쉽게 느껴질 것이다. 노래에 관심있거나 악기를 연주하시는 분들은 이 노래를 공부해 보면 여러가지로 실력이 향상될 것이다. 참 멋진 노래다. 이 노래를 부르는 자체가 명상을 하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본인이 이 노래를 정확히 아는 사람이나, 아래 영상에서 두세 군데 온전치 못한 부분이 있다. 다시 부르기가 귀찮아 그대로 소개한다. 대체로 따라하면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다.
'노래 부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얀 목련 / 김희갑 곡, 양희은 사 노래 (0) | 2021.04.27 |
---|---|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 백창우 사곡, 임희숙 노래 (0) | 2021.04.17 |
농협의 노래 (0) | 2021.04.13 |
만약에 / 조항조 (0) | 2021.04.07 |
나 어떡해 / 김창완, 김창훈 / 산울림 (0) | 2021.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