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처가 필요한 인간, 생물학적 인간만으로는 삶의 의미와 희망을 찾기 어려운 것 같다. 아기때는 공갈 젖꼭지에 의지하고, 그 다음에는 인형에 의지하고... 공부가 필요해 보인다. 유튜브를 자식이 만들어 줘서 노래를 유투브에도 올리고 있다. 대부분의 노래는 위로의 기능이 있고, 축원해 주는 말이고, 축복해 주는 기도가 될 수 있다. 이 노래가 어려운 노래는 아니나, 높은 B까지 음을 낼 수 있어야 해서 보통 부르기가 쉽지 않으리라 본다. 본인의 경우 겨우 높은 B음정을 소리 낼 수 있다.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 백창우 사곡, 임희숙 노래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 길로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 하늘의 구름이나 될까
너 있는 그 먼 땅을 찾아 나설까
사람아 사람아 내 하나의 사람아
이 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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