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부르기

아직도 못다한 사랑, E 단조 / 한정선 시곡, 솔개트리오 / 평상심

유해영 2022. 1. 24. 06:04

오늘 아침 새벽에 일어나, 옥수수 식빵을 굽고 달걀 두개를 부쳐 샌드위치를 해 먹엇다. 샌드위치가 달걀을 먹는데 도움이 된다. 오렌지 하나 커피 한잔을 마셨다. 노래를 불러 보았다. 노래부르기는 건강에 많이 도움이 된다.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우선 소리가 제대로 나지 않는다. 건강 체크도 된다는 말. 솔개트리오(멤버: 한정석 김광석, 황영익)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많은 작곡을 한 분이 한정선이라는 분인데, 말년에 어려움을 격고 있다고 한다. 한번 생각해 볼일은 「과연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이다. 행복하지 못한 연예인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은데 왜 그럴까? 많은 청중들 앞에서 환호를 받고 있다고 생각해 보자. 청중의 환호에 부응할 수 밖에 다른 방도가 없을 것이다. 이미 자신이 아닌, 다른 여러 사람들의 의도에 따라 흘러 갈 수 밖에 없다는 말이다. 달리 말하면 청중의 꼭두각시(노예) 노릇을 하게 된다는 말이다. 그런 것이 행복일 수 없는 것이다. 물론 그 순간은 황홀경에 빠질 수 있다. 그런 마음이 동요된 상태는 행복이 아니라고 한다. 동요되지 않은 안정된 마음을 말하는 평상심(平常心, ordinary mind)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다른 사람으로 부터 위로를 받을 려고 하지 말고, 혼자서 자신의 길을 갈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위로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좋다. 오직 진리 외에는 의지할 만한 것이 없는 것이다. 진리의 다른 이름은 하느님, 법, 화신불, 상제님, 천지신명 등 여러가지 표현이 있다. 그런 원리를 알기 위해서는 꾸준한 공부가 필요한 것이다. 우선 자신의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자신의 기본 생활을 보장 시키는 것이 첫째로 중요하다. 그다음에는 끊임없는 공부를 통해서 모든 존재가 무엇인지를 알면 되리라 본다. 「무소유」니, 「오직 진리」니 하는 종교인들의 자기 도취적인 말에 현혹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본다. 다시 강조하지만, 우선 자신의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자신의 기본 생활을 보장 시키는 것이 첫째로 중요하다. 그다음에는 자유롭게 살면 되리라 본다. 평상심을 유지하는 것이 바로 자유로운 삶이라 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워라는 말이다. 자신의 의지에 따라 살라는 말이다. 그게 행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