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저녁, 현지성당 특전미사 참석. 인도네시아 언어로, 천주교 Catholic을 Katolik으로, 예수Jesus를 Yesus라 쓰고, 발음은 카톨릭/예수라고 한다.
아래 가운데 검은 피부의 젊은 여 신도가 미사중에 기도를 하는데, 그 목소리가 어찌나, 간절하고, 진지하고, 경건하고, 위엄있고, 분명한지 무슨 말인지 인도네시아 언어라서 모르겠으나, 그 목소리 만으로도 큰 위안이 된 것 같다. 아마도 그녀의 피부 색갈에 대한 한 스러움이 있으리라.
인도네시아인들은 주로 무슬림들이 대부분이나, 파푸아 원주민(흑인)들으 대부분 그리스도교인들이라고 한다. 파푸아 지방공항 주변에 그리스도 상이 제법 크다. 아마 20m는 되 보인다.
망고나무다. 열대지방에서 집주변에 많이 심는 것 같다. 우리나라 감나무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유학시절 세들어 살던 집에도 망고나무가 있었는데, 먹을때 피부이상반응(알러지)이 생길 수 있어 조심해야한다. 과육을 입속에 넣을때 피부에 가급적 묻히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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