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오대쌀

'철원오대쌀' 지키기 위해, 서로 노력하고 감시합시다.

유해영 2015. 12. 3. 23:49

농협하나로유통 성남유통센터(우리나라에서 제일 규모가 큰, 하나로유통센터) 매대 전면에 전시되어 팔리고 있는 '철원오대쌀'이다. 우리 철원오대쌀을 지키기 위해 개개농가와 미곡처리장은 아래 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 서로 노력하고 감시합시다.

 

1. 개개 농가는 반드시 오대벼와 다른 품종이 섞이지 않도록 해야한다. 돈 몇푼 더 받기 위해 다른 품종과 섞는 일은 참으로 어리석고 죄를 짓는 일이라 할 수 있다.

2. 오대쌀 미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농사를 지어야 한다.

 

3. 미곡처리장은 건조 저장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4. 햅쌀을 찧을때 구곡과 섞이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5. 본인이 올해 어느 미곡처리장에서 개인 농가가 도정해서 파는 오대쌀을 사서 선물로도 보내고 먹은적이 있는데, 미질이 아주 나뿐 상태였다. 해당 미곡처리장에 이러한 사실을 알려준 바가 있다. 고열로 건조를 했는지, 구곡이 섞였는지, 다른 쌀이 섞엮는지 알수 없으나, 참으로 이런 일은 없어야 한다. 다 같이 죽는 일이다.

위 사항이 반드시 지켜지도록, 서로서로 감시하고 조심합시다.

동송농협 임원들이 농협하나로유통 성남유통센터를 방문하였다.  철원오대쌀이 전면에 배치되어 팔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