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문제, 이렇게 풀어 봅시다
유해영 동송농협 사외이사/박사
세상사 기본 원리는 복잡한 것이 아니다. 쌀, 무엇이 무엇인가? 소비가 안 된다는 말이다.
왜 소비가 안 되나? 빵에 비해서, 음식으로 해 먹기에 번거롭다. 그러면 번거롭지 않게 하면 될 것이 아닌가? 몇 분 안에 맛있는 쌀 음식을 먹게 하면 될 것이 아닌가? 본인은 작년과 금년에 해외에서 벼농사기술조사를 하면서 동송농협에서 개발 판매하고 있는 인스턴트 「쌀국수」와 「쌀떡국」을 가지고 다니면서 먹어 보았다. 동송농협을 선전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다. 파악되는 사실을 사실대로 말 할 뿐이다.「쌀떡국」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아래 사진의 떡국을 하나 사서 먹어보기 바란다. 부족함이 없다. 스프를 넣지 않고 뜨거운 물만 부은 후, 김치하고 먹어도 좋으리라 본다. 아침에 한 그릇 먹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때때로 배를 채우는데 간편하고 맛있어서 좋아 보인다. 잘 만들어 지지도 않고, 전통에도 없는 쌀국수에만 집중하지 말고, 이미 존재해서 우리 전통속에 있는 것을 활용해 보자는 얘기다.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쌀국수를 일상 음식으로 먹듯이, 우리는 쌀떡국을 그렇게 먹을 수 있어 보인다. 맛이 전혀 손색이 없고, 집에서 해먹는 것 보다 오히려 더 맛있어 보인다. 간편하기가 컵라면 수준이고, 따듯한 국물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쌀 관련 여러분들,「인스턴트 쌀떡국」에 쌀 문제를 풀 길이 있어 보이니 적극 검토 해 주기 바란다.
길이 보이는데 가지 않으면 참 바보스러운 일이다. 맛과 간편성이 해결된 것 같으니, 전략을 세워 한국인의 일상 음식으로 만들어 보자는 얘기다. 맛과 간편성이 해결되었으니, 무엇을 주저할 필요가 있는가! 제품을 좀 더 고급 다양화 하고, 국민들에게 홍보하면 되는 것 아닌가! 이러한 사실을 서로 서로 알려 우리의 쌀문제, 농업문제를 해결해 갑시다.
쌀 관련 기관이나 단체는, 이 내용을 전략적으로 홍보하면 좋을 것이다. 위 내용에 과장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각종 언론에 로비를 해서라도 홍보를 하란 말이다. 언론에 글 쓰는 사람들과 접촉해서 사실을 확인 시키고, 특별한 대가를 지급해서라도 홍보를 해야할 것으로 본다. 오뚜기에서도 쌀떡국을 만들어서 편의점에서 하나 사 먹은바 있다.
특정 제품을 선전할 의도가 없다. 느끼는 사실을 사실대로 말할 뿐이다.
동송농협에서 개발 판매하고있는 즉석 쌀떡국과 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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