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오대쌀

즉석 철원오대쌀국수, 철원오대쌀 즉석국수 / 간편성, 맛, 건강에 좋다.

유해영 2015. 7. 20. 14:36

철원동송농협(조합장, 진용화)에서 철원오대쌀로, 즉석 쌀국수제품을 개발했다.

먹어보니 권하고 싶다.

네가지 제품인데,

1. 오대쌀 현미 멸치맛과 곰탕맛 2종류

2. 오대쌀 멸치맛과 곰탕맛 2종류

멸치맛 현미면을 먹어보니 좋다.

스프를 뜯어 면에 쏟고 끓는물을 부으면 됩니다. 끊는물을 넣고 7분이면 된다고 하는데, 실수로 13분 후에 먹어보니 아주 좋다. 다만, 면이 서로 붙는 경우가 있는데, 별로 문제되지 않는다. 휘 저어서 먹으면 된다. 맛, 편리함, 건강 등을 고려해 보니 권할만 하다. 이용하면 좋으리라 본다. 과거, 먼저개발한 제품에 비해 훨씬 좋다.

 

아래 사진이 4가지 제품인데, 진용화 조합장이 열심히 뛰여다니더니, 한 건 한 것 같다.

사업도 검토 할만 한 것 같다. 맛, 편리성, 건강에 좋아서 팔릴것 같다는 얘기.

동송농협(033-455-0151)과 접촉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먹다보니 젓가락이 짝짝이네요. 국물 맛이 시원했습니다. 면발도 부드러우면서 쫄깃하고 좋네요.

 

7월 21일 점심때, 끓는 물을 붓고 8분후 맛을 검정해 보았다.

결론적으로 맛이 만족스럽다. 전에 개발한 것보다 훨씬 좋다. 시장성이 커 보인다.

1. 현미면도 거의 백미면과 비슷하게 부드럽고 쫄깃하였다.

2. 면이 서로 붙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문제가 되지는 않는 것 같다. 먹기에 부담이 없다. 충분히 저으면 좋다.

3. 멸치면(왼쪽 2개 붉은 국물)은 시원한 멸치맛, 곰탕면(오른쪽 2개 뽀얀 국물)은 구수한 곰탕맛이다.

4. 간편성, 맛, 건강 등의 이유로 상당히 좋아보인다.

5. 7분에서 15분 정도까지 기다렸다가 먹으면 좋겠다. 본인은 부드러운 것을 좋아해 15분 후에 먹겠다.

 

이런 정도의 식감을 보이는 쌀국수(보통 삶아서 먹는 국수)를 만들면, 대박이 날수가 있다. 동남아에서는 쌀국수가 대중적으로 먹는 음식인데, 우리나라는 아직 그런 대중적 기술을 확보하고 있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