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다소 부족해, 영문법 보완강의를 하지 못하고 있다. 내년 초부터는 강의를 본격적으로 할려고 한다.
보완강의를 통해서, 여러분들의 영어를 확실하게 해결해 주도록 하겠다.
영어공부를 확실하게 가르쳐 줄 수 있으니, 질문을 하면 근본적 설명을 해 줄 수 있으리라 본다.
퇴직한 남자 분들, 설거지 한번 시도해 보세요.
본인은 현재 거의 설거지를 도맡아 하고 있고, 이렇게 하는 것이 여러 가지 좋은 점이 있음을 말하려고 한다. 본인이 걱정스러운 것은 이 글을 읽는 여자 분들이, 자기 남편에게 크게 불평을 할까 생각이 든다. 본인도 퇴직 전에는 설거지를 거의 하지 못했다. 일을 하다보면 설거지를 할 만한 여유가 생기지 않아서 였다. 지금 생각해 보아도 마찬가지다. 남자가 자기 하는 일에서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지, 집에서 설거지에나 신경을 쓴다면 되겠는가 말이다. 그리고 가치관의 차이가 다를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설거지와 같은 것에는 관심이 없는 대신, 더 가치있는 일로, 가족을 보살펴 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본인이 2008년 퇴직 후, 여성들의 하는 일을 좀 더 세밀하게 관찰해 보았다. 특히 가정이나, 바같 식당 등에서 설거지 하는 것을 관찰해 본 결과 깜짝 놀랐다. 설거지 하는 것이 너무나 미흡하였다. 위생적으로 상당히 문제가 많아 보였다. 거의 모든 설거지 하는 사람들이, 겉으로 깨끗하게 보이면 되는 줄 알고 있었다. 본인의 아내는 비교적 깔끔한 사람인데도 많은 문제가 있어 보였다.
진화심리학적으로 여성들은, 사물(세상만사와 우주만물)의 본질적인 원리에는 거의 관심이 없고, 눈에 보이는 현상에만 거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여성들에게 확실하게 깨끗한 설거지를 기대하는 것이 어렵다고 본다. 여성들은 단지 눈에 깨끗이 보이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본인이 설거지를 하기 시작했다. 설거지를 해보니 다시 한 번 놀랐다. 설거지를 하는 일이 만만치 않은 일이였고, 제대로 설거지를 하기에는 여지들에게 쉽지 않은 일임을 알게 되었다. 특히 본인의 아내와 같이 체격이 적은 사람은 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설거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고 체계를 세워 봤다.
설거지를 하고나면 큰 즐거움이 생긴다. 어찌나 기분이 상쾌한지 어쨌든 좋다. 또한 따듯한 물에 설거지를 하고나면 손 관절이 매우 부드러워지고 온기가 손을통해 몸에 전달되어, 혈액 순환이 촉진되는 등, 온 몸이 영향을 받아 건강에 적지 않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위생적으로 거의 완전히 보장되는 그릇에 내가 바로 식사를 한다고 생각하면 아주 좋다. 본인이 설거지 한 그릇은 확실하게 깨끗함으로 굳이 엎어서 물을 뺄 필요도 없이 바로 물을 따러 먹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음은 본인이 설거지를 하는 순서이다.
1. 따뜻한 물을 틀어 놓고, 일차로 그릇을 닦는다. 씽크대 설거지 통에서 일차로 닦은 그릇을 씽크대 위에 올려 놓는다. 일차로 그릇을 다 닦은후, 수도를 잠그고, 그 다음, 걸름망에 있는 찌꺼기를 바로 버린다. 그러니까 그릇이나 설거지 통에 눈에 보이는 찌꺼기는 없는 상태가 된다.
2. 그 다음 세제를 설거지 통에 떨어뜨리고, 수세미에도 묻힌 후에 우선 설거지 퉁을 깨끗이 닦는다. 이때 걸름망도 가끔 닦아준다. 그릇은 씽크대 위에 놓여있는 상태다. 설거지를 본격적으로 하기전에, 설거지 통을 먼저 닦는다는 얘기.
3. 그 다음 그릇을 하나 하나 비누질을 하면서, 씽크대 안에 포개어 놓는다. 다 비누질이 끝나면
4. 수도를 틀어 따듯한 물이 나오도록 한 후에, 그릇을 하나 하나 물로 깨끗이 씻어 낸다. 그릇을 확실하게 충분히 씻어낸다. 끝이다.
5. 앞치마를 하지 않으면 옷이 졌기 때문에 앞치마를 하는 것이 좋다.
설거지를 해 보니, 참 좋네요. 여유가 있는 분들은 시도해 보세요. 사람에 따라 가치관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시간적 여유가 많아도, 설거지와 같은 일에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아마도 그런 분들은 다른 것으로 더 크게 가족을 보실필줄 안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는 신체 건강상 설거지를 하기가 어려운 분들도 있으리라 본다. 따라서 본 글의 내용은 본인과 같은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라고 본다.
본인의 기본 생각은, 될대로 되라는 삶에대한 방관자적인 소극적 생각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는 것이다. 내 자신의 일에대해, 보다 적극적인 생각을 해 보라는 것이다. 적극적으로 자신을 보살펴 보라는 말이다. 설거지 뿐만이 아니다. 예컨데, 이빨 하나 하나를 관리해 보라.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고, 얼마나 위생적인 삶이 되겠는가? 어디 이빨 뿐이랴. 무료하게 보낼 시간이 없단 말이다. 우울할 시간이 있겠는가? 아무쪼록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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