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영영문법1

제28강. 대명사의 개요

유해영 2012. 1. 1. 01:09

 

제28강. 대명사의 개요

 

✲ 대명사의 성격

 

- 명사를 대신하는 말

- 격(case), 인칭(person), 수(number), 성(Gender) 등의 변화와 형태 수반

- 보통, 강세를 받지 않는다.

- 인칭, 지시, 부정, 의문, 관계, 재귀, 소유대명사 등이 있으나, 재귀,

  소유대명사는 인칭대명사에 포함되고, 부정대명사를 제외한 대명사를   정대명사(Definite pronoun) 라고 하여 부정대명사의 반대개념이 있을 수 있다.

- 문장 내에서 주어, 보어, 동사나 전치사의 목적어의 역할을 한다.

A pronoun is a word that takes the place of a noun. Pronouns stand for people or things without naming them. There are five kinds of pronouns : personal, demonstrative, relative, indefinite, interrogative.

 

✲ 대명사의 종류

 

1. 인칭대명사(Personal Pronoun) : 화자, 청자, 제삼자를 구별하여 나타내는 대명사를 말한다.

- I, you, he, she, we, they, it, one

-화자는 말하는 자, 청자는 듣는 자, 제삼자는 대화중, 화자 청자를 제외한

  대화의 대상이 되는 사람이나 사물.

 

2. 지시대명사(Demonstrative Pronoun) : 사람이나 사물을 가리키는 대명사이다.

- this, these, that, those

 

3. 부정(不定)대명사(Indefinite Pronoun) : 막연히 사람, 사물, 수량을 나타내는 대명사를 말한다.

- 부정(不定)이라는 말의 뜻이, 정해져있지 않은, 한정되지 않은, 특정되지

  않다는 뜻으로, 부정관사(a, an), 부정형용사(any, some, every, each등)  에서 부정이라는 말도 같은 의미로 쓰는 말이다.

- one, other, any, some, each, every, none, all 등

- 부정사 ( to + root,  不定詞 )는 주어의 수나 인칭에 따라 형태가 정해지지 않는(제한을 받지 않는 : 부정) 다고 하는 의미에서 "부정사"라 칭한다.

 

4. 의문대명사(Interrogative Pronoun) : 의문을 나타내는 대명사를 말한다.

- who 누구, what 무엇, which 어느 것

- when, where, why, how는 의문부사

-의문대명사 who, what과 의문부사를 "육하원칙" 혹은 "5W1H원칙"이라고 한다.

 

5. 관계대명사(Relative Pronoun) : 접속사와 대명사의 역할과, 앞 문장에 연결시키는 대명사.

- who 사람, which 동물 사물, that 사람 동물 사물, what 선행사 포함

 

성서에 나오는 예문을 살펴보자.

At first, the people of the whole world had only one language and used the same words. As they wandered about  in the east, they came to a plain in Babylonia and settled there. They said to one another, "Come on! Let's make bricks and bake them hard." So they had bricks to build with and tar to hold them together. They said, "Now let's build a city with a tower that reaches the sky, so that we can make a name for ourselves and not be scattered all over the earth." 대명사를 밑줄로 표시했다. 해석을 해보자.

 처음에는 온세상 사람들이 오직 한가지 같은 언어를 가졌다. 그들이 동쪽으로 옮겨 다니다가, 바빌로니아 한 평야에 이르러 거기에 정착했다.그들이 서로 말했다. 자 벽돌을 만들고 구어서 딱딱하게 만듭시다. 그래서 벽돌과 역청을 가지게 되었다. 그들은 말했다. 자 도시를 건설합시다. 그리고 하늘 높이 탑을 쌓읍시다. 그래서 우리 이름을 드날리고, 땅에 흩어지지 않도록 합시다. 바빌로니아 지역은 현재 이락크 지역이다. 이 지역이 최초로 도시문명을 이룬 메소포타미아 고대 문명을 이룬 곳이다. 그들이 이곳에 정착 하면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내용 중 일부인 것 같다. 노아 홍수 이후의 얘기다. 창세기 11장

 

 

본인의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큰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드린다. 사실은, 복도 화도 누가 준다기 보다, 모두 자신으로부터 온다는 말이 있다. 바로 자업자득이라는 것인데, 부디 복을 많이 만드시기를 기원 드린다.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세상만사의 어떤 결과를 너무,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데서 그 이유를 찾으려는 경향이 많은 것 같아서 하는 말이다. 사실은 거의 모든 결과는, 자기 자신의 언,행, 심사의 결과로 부터 오는 것인데 말이다. 부디 복 많이 지으시길... 그래서 복 많이 받으시길...

2012년 1월 1일 새벽 유해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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