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 기타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유해영 2009. 5. 15. 17:25

                     성공적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운영을 축하하며

 

                                                                                                         유해영 육종학 박사

 

  본인은 2006년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준공식에 참석 하였던 바, 당시 잘 지어진 건물을 둘러보며 센터의 운영에 다소 걱정을 한 기억이 생각난다. 왜냐하면 철원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었고 또한 철원 같은 지방에서 문화 복지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만한 역량이 미처 갖추어져 있지 않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본인의 우려는, 2007년 춘천기독교청년회유지재단에서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를 위탁 관리 운영을 하면서 기우였음이 드러났다.

  본인 부부는 2008년 11월 과 12월, 컴퓨터초보자반과 한글기초반을 수강하였고 그 결과 컴퓨터 활용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많은 철원 주민들이 동 센터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큰 혜택을 받고 있음에 대하여 동 센터의 운영진과 강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위로를 드리는 바이다.

  동 센터의 문화 복지 관련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사회교육복지 프로그램과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아직도 철원 주민들이 이러한 내용을 잘 알지 못하여 동 센터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동 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더 활성화 되어야 할 것이다.

  본인이 동 센터에서 운영하는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본 결과, 교육 내용이며 강사의 수준 등 모든 것이 매우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철원 주민들의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활용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다양한 분야 별로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다시 한 번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의 운영진과 강사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와 위로를 드리며 동 센터를 지원하고 있는 철원군청 관련 부서 관계관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