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the Double Eagle March 쌍두취마치 고교 시절 밴드부 활동을 했었다. 본인의 악기는 트롬본이었고, 고 2학년부터 밴드부장을 하였다. 지금도 본인의 후임 밴드부장과 연락을 하고 지낸다. "Under the Double Eagle March 쌍두취마치" 이 행진곡은 아주 많이 연주를 했었던 곡이다. 거의 악보를 보지 않고 연주를 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만큼 많이 연주를 했었던 곡이다. 새로 부임한 음악 선생님이 깜작 놀라며 하시는 말씀이, "어떻게 이렇게 대단한 방법으로 연습을 하고 연주를 할 수 있냐"고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난다. 참 많은 연습과 연주를 했다. 얼마전 후임 밴드부장이 하는 말, "형님, 어떻게 형님이 그렇게 할 수 있었죠!"라는 말을 들었다. 본인은 참 음악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