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고 힘들어 하시는 분들과 접촉하기공원에서 혼자 가만히 앉아 계시는 노인들이 있다. 폐지를 줍는 노인분들도 때로 보게 된다. 그리고 무거운 짐을 들고 힘들게 계단을 오르는 분들도 있다. 바쁘게 살아가는 젊은 분들은 이런 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기가 쉽지 않으리라 본다. 그러나 퇴직 후에 마음에 여유가 있는 분들은 이런 분들과 한번 접촉해 보기를 권해 본다. 본인은 외롭게 혼자 공원 등에서 앉아 있는 분들에게 가끔 말을 건넨다. 보통 건강과 관련된 가벼운 대화가 좋다. 그러면 바로 상대의 얼굴이 환히 변하면서 이야기를 주고받게 된다. 말을 건네는 것만으로도 상대분에게 상당한 위로가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소한 일이 세상을 따듯하게 한다고 생각이 든다. 이럴 경우 주의할 점은 자기의 자랑거리를 말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