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콧속과 무릎 관리
겨울철 특히 노인들의 콧속과 무릎 관리에 대해 설명할 필요성을 느껴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1. 콧속 관리
겨울철에는 건조하여 콧속(비강鼻腔)에 콧물과 같은 분비물이 들러붙어 아주 답답한 경우가 있다. 감기하고는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경우 매우 불편함을 느낀다. 그러한 증상이 있으면, 가습기를 충분히 작동하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가습기가 번거로우면 다음과 같이 하면 도움이 되리라 본다. 큰 머그컵에 팔팔 끊는 물을 70% 정도 담고 코를 가까이 대고 있으면 수증기가 코로 들어가 거의 바로 답답한 증상이 해결된다. 라면을 물을 넉넉히 넣고 끓여 국물을 충분히 먹어도 도움이 된다. 또한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많이 도움이 된다. 호흡으로 생기는 습기가 바로 공기중으로 흩어지지 않고 콧구멍에 수분을 공급하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판단된다. 아래 하얀 마스크 보다는 검정 마스크가 더 도움이 되었다. 콧속의 건조함을 막기 위한 용도로 마스크를 이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오른쪽 하얀 마스크 보다는 왼쪽 겉이 검은 마스크가 더 도움이 되었다.
2. 무릎 관리
본인은 하루에 근육운동 한 시간, 심폐운동 한 시간씩 한다. 그래서 비교적 신체적으로 건강하며, 씩씩하게 걷는 편이다. 그런데 다소 심하게 다리 운동을 하고, 추워서 무거운 것옷을 입고 무거운 털신을 신고 다니다 보니 다소 무릎에 부담이 되어서 인지 걸을 때 무릎이 다소 불편하다.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다리 운동을 가볍게 하였다. 그리고 걸을 때 천천히 걸어 보니 한결 무릎에 부담이 덜 한걸 느낀다. 특히 계단을 오를 때 사선으로 오르면 한결 쉽다. 한 계단만 오를 때도 그렇게 하면 무릎에 부담이 크게 감소된다. 내려 올 때는 발꿈치를 먼저 딛지 말고 발가락 쪽을 먼저 딛고 내려 오면 충격이 덜하다.
오늘 2월10일 본인의 무릎이 불편한 사실을 알았다. 1kg정도만 체중이 불어도 금방 부담이 되고, 무거운 털신을 느슨하게 신고 다녔더니 부담이 되었다.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을 소홀이 했다. 바로 조치했더나 무릎에 부담이 사라졌다.
여러분들의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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