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고쳐야 할 점
한국인들에게는 고각성 정서가 있다고 한다. 서유럽 사람들에게는 저각성 정서가 있다고 한다. 복지의 천국 서북유럽에서는 한국인들이 심심해서 살기가 어렵다고 한다. 한국인들의 심성에는 맞지 않는다는 얘기다. 고각성 정서란, 모든 일을 열정적으로 한다는 것이다. 일을 해도 확실하게 하고 술을 먹어도 3차까지 가서 취하도록 먹고, 즉흥적인 가무를 격하게 즐기고, 소위 '다이나믹 코리아'라고 하는 것이다. 장점도 많다. 한국인들 좋은 점이 적지 않다. 그러나 우리들이 고쳐야 할 점이 아직도 참 많다. 고칠건 고쳐 보자. 왜, 우리나라가 자살하는 사람들이 세계에서 1등인가 곰곰히 생각해 보고 개선해 보자. 고각성 정서 좋은 점이 있다. 그러나 좀더 성숙해 볼 필요가 있다. 영상을 꼼꼼히 시청해 보길 권해 본다.
1.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한 지나친 참견질
- 참 오지랖스런 한국인들 많다. 지신의 내면을 먼저 성숙시켜라.
- 역지사지란 말이 있다. 각자의 삶은 각자의 문제다. 왜 남의일에 신경 쓰는가?
- 본인은 두 자식에게도 철저한 독립적 인격으로 대한다. 아버지인 나는 너희들에게 이래라저래라 할 권리가 없다고 말한다. 왜, 이미 독립적 성인이므로.
2. 약자에대한 무시
- 굳이 약자에 대해 우월감을 들어낼 필요가 있는가?
3. 거절하면 불쾌해한다. 거절할 권리도 있는 것이다.
-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상대방에게 양보를 구하는 것은 좋지 않은 일이다. '미얀합니다'라는 말을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왜 마얀한 짓을 하는가?
4. 역할에 대한 지나친 기대
- 사람의 역량은 다른 것이다. 그대로를 인정하면 된다. 모든 현상을 존경하라는 말이 아니고, 그런 사람이고 그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된다.
5. 장유유서에대한 지나친 생각. 내가 00살인데..., 나이가 몇이예요? 나이가 자랑스러운 모양이다. 왜 나이를 앞세우는가? 어른대접을 받고 싶은 모양이다. 어른대접을 받고 싶으면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면 될 텐데...
6. 무조건 악수를 하려는 무례한 생각. 손이 얼마나 더러운지 아는가? 목례 등 좋은 방법이 있다. 소위 스킨십(skinship)이라고 하는 것인데, 여러 경우가 있다. 키스도 하지 않는가? 성직자분들이 신자들의 손을 잡아주시는 것은 따듯한 사랑과 축복을 해 주시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를 제외하면, 우리가 이 문제를 좀더 깊이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 앞으로 전염병은 더 많아질 것이다. 가급적 직접적인 신체 접촉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얘기다. 많은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어떤 지침을 만들 필요가 있지않나 생각된다. 머리숙여 예를 표하는 것이 좋고, 꼭 악수를 할 필요가 있으면, 주먹악수 정도가 좋다고 본다.
7. 어린이들에게 머리를 쓰담듬어 주고 참견하려는 마음. 어린이들을 가볍게 대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본다. 어린아이에게도 조심스럽고 정중하게 대할 필요가 있다.
아래 붙여논 영상을 꼼꼼히 시청해 보길 권해 본다.
https://youtu.be/BcAJglZUC80?si=-db7Wj1ndHisoj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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