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생활

본인이 주로 먹는 음식과 식사 습관 / 건강하고 행복한 삶

유해영 2024. 8. 9. 22:20

본인이 주로 먹는 음식과 식사 습관 / 건강하고 행복한 삶

 

오늘 본인이 먹은 식사를 소개할까 한다. 아침에는 된장찌개, 달걀찜, 나물 여러가지, 잡곡밥 반공기를 먹었다. 점심은 동태탕을 밥 반공기와 함께 먹었고, 저녁도 아침과 비슷한 음식을 먹었다. 가끔 갈비탕, 선지해장국, 생선구이, 비빔밥, 가정식백반 등을 사 먹고 과일을 좋아한다. 기본적으로 곡채식, 과일 중심의 식사를 한다.

   저녁식사 후에는 아침식사까지 물을 제외한 일체를 먹지 않는다. 라면도 일년에 대여섯번 정도는 먹고, 콜라도 일년에 십여번 먹는다. 소위 정제 탄수화물인 면류, 빵, 떡, 과자 등은 거의 먹지 않는다. 밥은 정제 탄수화물이기는 하나 여러 반찬과 함께 먹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본다.

   커피는 오전에 한번 먹는다. 술은 한달에 한두번 소주 반병 정도씩 먹는다. 가급적 저녁은 일찍 먹고, 아침은 늦게 먹으면 좋다. 공복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

   하루에 헬스장에서 2시간 운동을 한다. 대체적으로 건강이 잘 유지된다. 밤에 공복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건강에 좋다. 낮에 간식은 과일과 견과류 정도 먹는다. 이런 정도로 생활하면 상당히 건강에 도움이 되리라 본다.

   다만, 육체노동을 하시는 분, 활동량이 많은 직장인, 성장기의 청소년들은 다를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소시지, 햄, 베이컨, 육포 등과 같은 가공육, 음료수 등은 누구나 피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이 글을 참고하여 실천하면,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와 같은 질병에서 상당히 자유로워지리라 본다.  모쪼록 여러분들의 건강한 삶에 이런 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세상은 온통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충동으로 가득차 있다. 그것을 구별할 수 있다면, 철이 났다, 깨닮음을 얻었다 할 것이다. 대도지간 大道至簡이라는 말이 있다. 큰 원리/진리는 지극히 단순하다는 말이다. 그 지극히 단순한 원칙을 지키면 좋다. 기본에 충실하라는 말과 상통한다.

  비법이나 지름길은 없는 법, 단순한 원리를 하나하나 실천해 가면 종교적으로 말하면 소위 구원을 받을 것이고, 인문학적으로 말하면 행복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오늘의 아침식사

 

 

점심때 먹은 동태탕 9,000원, 가격이 비싼 음식이 좋다고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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