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본인이 해 먹는 잡곡밥을 지었다. 이렇게 만든 밥을 냉장고에 넣어 놓고 공기에 덜어 렌지에 데워 먹는다. 삼사일 먹는다. 항상 잡곡밥만 먹는 것은 아니고 한달에 한번 정도 라면도 끓여 먹는다. 가끔은 아내가 먹는 흰쌀밥도 먹는다. 오늘 한 잡곡 비율은 백미를 100으로 했을 때, 보리 40, 녹두 20, 검정콩 30, 찰현미 10, 대추 10개 정도 된다. 가짓 수와 종류는 때때로 변한다. 몇 개월 전에는 발뒷꿈치에 군살이 자주 생겼었다. 돌로 제거한 후에 일 주일 정도만 지나도 굳은 살이 다시 생겼는데, 요즈음 굳은 살이 거의 생기지 않는다. 건강상 좋은 것 같은데 관찰을 하고 있다. 대부분 기록을 하고 있어 후에 진행 상황을 소개할 수 있으리라 본다.
본인이 먹는 잡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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