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환 만들어 먹기

여주가 여러가지로 좋다고 하는데, 너무 써서 먹히지 않는다. 그런데 환을 만들어 먹어 보니 좋았다. 어렵지 않았다. 여주를 건조기에 말린 후에 방앗간에서 가루로 만든 후  꿀에 개어 냉장고에 넣어 두면 굳어져서 환을 만들기가 좋다. 찹쌀풀을 쑤어 이용하면 좋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만든 환을 냉동고에 저장해서 식후에 물로 삼키면 간편하다.

심어 보니 무척 열린다.

 

반죽을 밀대로 밀고 칼로 잘라 조금씩 손가락으로 환을 만들면 되는데, 잘 만들어 진다. 콩고물이나, 밀가루, 전분가루에 묻혀 두면 붙지 않는다. 땅콩알 정도 크기로 만들었는데, 한번에 한두알 하루에 한두번 식후에 물로 삼키면 된다고 본다. 반드시 식후에, 그리고 한번에 세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본다. 환을 만들어 주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 아직 찾지 못했다.

가루나 환 모두 냉동고에 보관하면 좋다.

 

흔히 볼수 있는 가정용 소형 건조기인데, 성능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