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 위의 내 집 / Home on the Range / 현세가 바로 천국이요 극락

이 노래는 본인이 고등학교 음악시간에 배운 노래인데, 아주 유명한 곡으로 합창곡으로도 많이 불린다. 이 노래 영어 가사에 antelope는 '앤털노우프' 정도로 발음된다. '앤텔로프'가 아니다. telephone도 '텔리포운'이 어니고 '텔러포운'이다. university도 '유니버시티'가 아니고 '유니버서티'다. 발음의 경제성 때문이라고 한다.  F 장조로 불렀다. B flat 코드나, C seventh 코드가 어려울 수 있는데, 대부분 잘 아는 A seventh 코드의 이동 코드로 생각하면 된다. B flat 코드는 2, 3, 4번 줄만 치면 된다. 노래가 좋다. 여러번 듣고 부르면 마음이 안정되고 심리적 평안이 올 수 있으리라 본다. 심리치료가 될 수 있는 노래라는 말이다. 이 노래 가사에서 말하는 '아무런 근심 걱정이 없는 세상'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실은 비판, 책망, 고통 등과 같은 부정적 요소들이 있어, 이만큼의 행복이나마 누리고 사는 것이다. 다른 이가 나를 비판해주지 않으면 내가 사람 노릇을 할 수 있을까? 불가능한 것이다. 죽음이 있어, 이만큼이나마 삶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속 쓰림 때문에 술의 독성을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나의 스승이 아닌 자가 한명도 없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나의 스승이고, 모든 사물이 스승인 것이다. 바로 이 세상이 천국이요, 극락세계인 것이다. 깊게 공부하지 않아도 조금만 세상을 분석해 보면 알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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