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일상에서 행복 찾기 / 장독대 옮김 / 수입콩의 문제점

유해영 2019. 9. 30. 11:32

장독대를 새로 만들어 장독을 옮겼다. 약 7 평방미터 정도 되는데, 가는 모래가 1.5 입방미터, 황토구운벽돌 250장 시멘 2포를 배달 시켜 본인이 만들었다. 아내가 좀 도와 주기는 했으나 거의 혼자 했는데, 하루 종일 걸렸다. 국산콩을 사서 메주를 쒀서 장을 담근다. 수입콩은 가격이 싸기는 한데, 대부분 미국이나 남미 쪽에서 재배해 수입을 한다고 한다. 문제는 유전자 변형콩을 대량으로 농약을 뿌려 재배하고 워낙 대량이다보니, 수확후 농약 처리가 문제가 되고, 우리나라까지 오는 데도 농약처리를 하여 좋을리가 없어 본인은 꼭 철원콩을 사서 메주도 쑤고, 먹기도 한다. 특히 노년에는 일상에서 일을 만들어 하고 즐거움을 찾는 것이 좋으리라 본다.



언젠가 찍어논 사진인데, 국산 콩을 사서 메주를 쑨다.


아래 본인이 입고 있는 웃 옷은 작업복 스타일의 옷으로 여러 직장에서 근무복으로 사용되던 옷인데, 해외 기술지도시 야외 활동이나, 한국에서 텃밭에서 일 할때 작업복으로 좋아 양복점에서 맞춰 입었다. 옷감이 매우 질기고 때가 잘 묻지 않아 좋고 세탁이 쉬워 작업복으로는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