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건강한 발관리, 발 냄새 문제, 발가락 양말 / 자식이 교수가 되어 좋네요

유해영 2019. 8. 1. 02:56

7월 30일 본인이 현지 농장을 방문하려고 차로 이동하고 있는데, 자식 한테서「아버지 제가 교수가 되었습니다.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는 카톡을 받았다. 7월 31일부터 출근한다고 한다. 이제까지, 자동차 엔진관련 전문가로 자동차 관련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었는데, 수도권에 있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한 대학교의 교수로 채용이 되었다. 굳이 교명은 밝히지 않겠다. 어쨋든 좋은 일이다.


본인은 구두 양 옆에 구멍을 뚫어 신는데, 20여년된 습관이다. 1년여 발가락 양말을 신어 보니, 참좋다. 무좀 때문에 발가락 양말을 신는 줄 알았는데, 신어보니 무조건 권하고 싶다. 본인은 발에 무좀이 전혀 없는데도 발가락 양말을 신어 보니 매우 좋다. 구두에 구멍을 뚫어 신는 다는 것이 신사로서의 품격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드나, 건강한 발관리에 도움이 크다고 생각이 든다. 구멍 뚫린 신에 발가락 양말을 신으면, 불쾌감, 발냄새, 혹시 무좀이 있으면 무좀 퇴치에도 매우 좋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본인은 현재 중앙아프리카 지역에 기술지도차 나와 있는데,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일을 해도 발에 불쾌감이 없다. 한 시간 정도 산책을 해도 불쾌감이 거의 없다. 이런 본인의 겸험이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