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현재 중앙아프리카에 기술지도차 나와 있는데, 집사람이 사진을 보내 왔다. 외진 곳에서 전원생활은 권하고 싶지 않고, 아주 시골에서 농촌 생활도 꼼꼼히 연구해본 다음 결정하라고 권하고 싶다. 그러나, 텃밭의 가치는 엄청나서 가급적 텃밭을 가꾸면서 노후를 보내면 대단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외진 곳도 좋지 않고, 아주 시골도 문제가 된다면, 어떻게 텃밭의 행복을 누리면서 살 수 있을까? 본인이 쓴 「후회하지 않는 전원생활, 후회없는 귀촌생활」을 읽어보고 그 해답을 찾아보기 바란다. 맨 아래 「텃밭의 가치와 행복」이라는 글도 읽어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본인은 324평의 집터에서 산다. 피자두 3, 살구 3, 포도 2, 머루 1, 다래 1, 호도나무 3, 앵두 1, 불루베리 10, 대추 4, 감 2, 보리수 1... 50여 그루 과일 꽃 나무가 있다. 나무에서 농익은 열매는 시중에서는 거의 먹기가 어렵다. 그 맛이 어떨까? 상상에 맡긴다. 텃밭의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될 듯 싶다.
노란 살구가 주렁주렁, 그 맛이 대단하다. 아래는 피자두다.
수박 맛도 시중에서는 거의 맛 보기 어려운 정도로 대단하다. 수박이 큰 것만 15통이라고 한다. 다른 것도 지천이고.
다섯 살 손자와 네 살 손녀다.
햄버거를 먹으러 온 모양이다. 대단히 만족하는 모습이다.
보리수 열매
앵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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