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게재문

철원오대쌀 대작막걸리 / 산중대작(이백) / 철원신문, 강원북부신문

유해영 2018. 5. 31. 14:10

철원신문 2018년 5월 23일



                                                                                                              강원북부신문 2018.5.31


                      대작 한번 만들어 봅시다

                               -철원오대쌀, 대작막걸리-


                                                           유해영 동송농협 사외이사/육종학박사 

철원 분들, 명품 대작 한번 만들어 봅시다. 철원오대쌀로 빚은 생 막걸리 대작막걸리가 판매되고 있다. 막걸리는, 특히 생 막걸리는 영양이 풍부하고 효소가 많이 들어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8518일 밤에 mbn에서 아주 유명한 노인 의사 선생님이 나오셔서, 적당한 술은 보약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하루에 소주는 2, 막걸리는 한 사발, 맥주는 한 캔, 포도주는 한잔 등등. 본인의 아버지도 20여 년 전에 92세까지 사시다 돌아가셨는데, 식사하실 때 마다 반주로 소주를 드셨다.

우선 철원군청 산하 모든 기관에서 대작을 소비해 주셨으면 한다. 그리고 농협을 비롯한 여러 기관 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작을 소비해 주면 좋을 것이다. 철원 여러분 모두, 때로 대작막걸리로 서로 대작하셔서 친교를 나누면 좋으리라 본다. 자 우리 명품 대작 한번 만들어 봅시다. 아래 대작과 관련 멋진 시가 있다.

 

 

    산중대작 山中對酌 / 이태백 

                               

양인대작산화개 兩人對酌山花開

두 사람이 마주 앉아 술을 나누는데, 산꽃이 피는 구나 

 

일배일배부일배 一盃一盃復一盃

한 잔 한 잔 또 한 잔이라

 

아취욕면군차거 我醉欲眠君且去

나는 취해 자려하니 그대는 돌아가게 나

 

명조유의포금래 明朝有意抱琴來

내일 아침 생각 있거든 거문고 가지고 다시 오게나



철원농민회에서 대작을 생산해 판매하고있다. 철원농민회에서는 경제사업으로, 농민주유소도 운영하고 있다. 택배 주문도 가능하니, 필요한분은 아래 주소로 주문해서 구매할 수 있다. 철원농민회는 회원이 50여명, 회장: 김용빈, 경제사업총괄: 위재호 (동농협이사, 010 3690 4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