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재배생산기술서,「영한 벼생산기술」활용 가능한 예 / 철원군청, 농협중앙회

벼 재배생산기술서,「영한 벼생산기술」활용 가능한 예 / 철원군청, 농협중앙회

본인이 저술하고 현재 시판중인,「영한 벼생산기술」책이, 전문가로부터, 벼재배생산 실용기술서의 ‘바이블’ 같다는 평가를 여러분에게서 들었다. 처음 공부하는 학생이나, 농업인들이 아주 쉽게 세계의 벼농사 기술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 본다. 참고로, 이 책은 한국인들만을 위해서 저술한 책이 아니고, 세계의 학생과 농민을 위해 만든 책이다.

A. 필리핀 까비떼주(Cavite state)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계시는 정형준 신부님(전 철원성당 주임신부)께서 현지에 사용할 수 있는 벼농사 교본을 만들기를 희망하신 바가 있는데, 몇 년 전에 철원군청과 상호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고 있다. 예컨대, 철원군청에서는 벼농사 교본을 만들어 주고, 현지에서는 철원군 주민들의 영어 학습을 지원 받는 것이 가능하리라 본다. 까비떼주는 마닐라 남서쪽에 바로 붙어있는 주이고 해변을 끼고있다. 마닐라와 가깝다는 얘기다.

B,  또한, 농협중앙회에서는 전국 조합원들을 위해서 벼농사 교재(영한)를 만들어 주고, 책자에 농협중앙회에 대해 소개하고(8-10페이지 정도), 우수 조합에 대해서도 소개할 수 있는데, 10개미만 조합 그리고 조합 당, 6페이지 정도 할당하면 될 것이다. 이 경우 특별한 출판비는 필요치 않고, 어느 정도 책자를 구매 하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동송농협 위재호 이사께서 보내주신 것인데, 사진이 잘 표현된 것 같다. 쌀 문제가 개선되기 위해서 계속된 투쟁 밖에는 없는 것이다. 끊임없이 개인 및 집단으로 의견을 표출해야 하는 것이다.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말이다.

1. 필리핀 선교지를 위한 「English-Tagalog Rice Production Techniques」제작의 경우

- Tagalog는 필리핀 국어이다.

※ 철원군청 주관으로 추진할 경우

- 영문본은 본인이 작성하면 되는 것이니 문제될 것이 없다. 다만, 약간 필리핀에 맞게 재 작성하면 되는 것이다.

- 현지 조사로 약 20일 정도 필리핀에 출장을 가면 좋다. 예산 문제 등으로 필리핀에 출장을 가지 않을 수 있으나, 가면 더 좋은 책을 만들 수 있다. 전문가 해외출장비를 지급하면 될 것이고, 하루에, 차량비 100불정도가 필요하다. 보통 100불 정도면 하루 차량을 운전기사 포함 이용할 수 있다. 2011년 인도네시아 학생과 농민을 위해 교재를 만들 때, 2.5개월 출장을 간바있다. 당시 농진청에서 경비는 부담하였다. 2014년 미얀마 학생과 농민을 위해 책을 만들 때는 3개월 출장 강의 한바 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경비를 부담하였다.

- 따갈로그 Tagalog 번역 문제는 본인이 알아보면 될 것이다. 정형준 신부님과도 협의하면 될 것이다. 큰 돈 들지 않을 것이다. 참여하는 사람은 일생에 하나의 큰 업적이 되기 때문에 참여자가 있으리라 본다.

- 1,000부 발행한다고 보고, 대충 2,000만원에서 3,000 만원 정도면 될 것으로 본다.

- 번역만 되면 시간은 많이 들지 않는다. 대부분 본인이 이미 준비해 놓았기 때문이다.

※ 성당 교우들 개인들이 추진할 경우

- 이 경우는 조금 시간을 갖고, 최소 경비로 출판할 수 있으리라 본다.

2. 농협 조합원들을 위한 벼농사교본을 만들 경우

- 이 경우는 출판비가 필요치 않으며, 출판된 책자를 해당, 조합에서 구매하면 될 것이다.

- 농협중앙회의 경우, 1,000부 정도 구매, 전국 단위조합에 한 부씩 공급하면 될 것이다.

- 우수 조합의 경우, 200 혹은 300부 정도 구매하면 될 것이다.

- 영문 작성은 본인이 하면 된다. 조합 측에서는 국문으로 그 내용을 본인에게 주면 된다.

- 세계에 우리나라 농협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농협 측에서 본인에게 의뢰하면, 농협측에서 자료를 받은 후, 4개월 정도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본인이 저술한 책자, 시판되고 있으며, 철원읍 관전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음.